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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든 비슷하겠지만 글을 쓸 때도 처음부터 단번에 긴 글을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써내려가면 부족함과 복잡함에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구분 동작이다.

- 내게 만약 나무를 베어 넘어뜨릴 시간으로 여덟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섯 시간을 도끼날 가는 데 쓰겠다.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지혜

정조가 수레 하나 가득한 문서를 1장에 정리하였다고 다산 정약용을 칭찬한 일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1291832756842




효율적인 글쓰기 - 글쓰기 6단계와 도구 활용법

https://brunch.co.kr/@theartoflife/6  /  https://brunch.co.kr/@theartoflife/7


글쓰기 6단계

주제잡기 -> 자료수집 -> 개요 작성 -> 초안 작성 -> 퇴고하기 -> 출판하기


주제잡기

하나의 글은 하나의 주제와 이 주제를 뒷받침하는 수많은 근거 자료들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주제가 부실하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근거 자료들 역시 부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 즉 주제가 명확하면, 나머지는 이 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들로 채우면 되므로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자료수집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반드시 자료수집 단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글의 대부분을 차지할 자료가 부실하다면, 아무리 좋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도, 그 글은 결코 좋은 글이 될 수 없습니다. 자료가 충분치 않으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죠.


개요 작성

개요작성은 글의 뼈대를 세우는 작업입니다. 뼈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글의 형태는 물론 논리적 견고함이 결정됩니다.

개요를 세울 때는 글의 주제를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구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초안 작성

초안을 작성하는 것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뼈대에 살을 붙이듯이, 미리 작성한 개요에 맞춰 관련 자료들을 배열하고, 그것을 나의 문장으로 다시 써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특히 내 글은 더하다. 초고는 걸레로 나올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마음 편히 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퇴고하기

거시적으로는 글의 구조, 각 문단의 논리적 연계성을 살펴보고, 미시적으로는 문장의 간결성과 명확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소리 내 읽어보는 것입니다. 눈으로만 읽을 때는 의미 단위로 문장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잡아내지 못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자 하나하나를 점검해야 하므로 어색한 부분을 비교적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말을 문자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죠. 말로서 자연스럽다면 글로서도 자연스럽습니다.


출판하기

여기서 출판이란 책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주는 단계를 말합니다. 물론 책을 출판할 수도 있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면, 글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읽혔을 때, 비로소 그 존재 의미를 갖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내 글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준다는 사실 자체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은 대표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지금 보고 계시는 카카오 브런치가 있습니다.



메모장 앱 6가지 추천 비교 정리(2020년)

https://greenew.co.kr/memo-app/


- 여러 디바이스와 동기화 기능이 필요하면서 가볍고 간단한 메모 기능만 갖춘 앱이 필요하다면 구글Keep네이버 메모

- 추가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갖추어진 메모 앱이 필요하다면 원노트나 에버노트

-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가입없이 바로 사용해보고 싶다면 컬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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