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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속성

- 질문은 모르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모르는 것은 나의 앎의 외곽 경계선에 있다. 나의 지식을 넓히게 된다.

- 질문은 행동 또는 반응을 이끌어 낸다.

- 질문을 생각하는 것에는 선택 행위가 따르므로 자동으로 우선 순위를 따지게 된다.

 

그냥 글쓰기, 말하기와 질문하기의 다른 점?

- 그냥 던져주는 뉴스 읽기와 자동 알고리즘으로 연결되는 유튜브 동영상 보기, 잡념, 상념과 다르게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과 같은 주관적인, 의지가 동반되는 주체적(어떤 일을 실천하는 데 자유롭고 자주적인 성질이 있는. 또는 그런 것) 행위

- 목적, 목표 지향적, 의도적

- 질문에는 (응)답에 대한 규격(프레임)이 포함됨

 

 

관련 기록

1. 기계 인공지능 의식의 출발점 질문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능력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기계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질문의 답을 자동으로 찾고, 만약 인간에게 허락받지 않고 자신이 찾은 해결책을 실행한다면

인간은 기계에게 지배받게 될 것이다.

질문은 어디서 나오게 될까?(가장 첫 질문은? 출발이 되는 질문, 근원적인 질문,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질문?)

어떻게 질문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어떤 질문들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할까?

혹시 추후에 기계가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을 인간의 허락 없이 자기 마음대로 바꾸게 된다면?

 

2. 질문의 한계

질문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질문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할 네가지 힘을 탐구해보자
1. 질문은 [ ]를 제약한다.
2. 질문은 [ ]을 강화한다.
3. 질문은 '탐구'를 촉진한다.
"그리고 또?"

도요타의 문제해결 도구 5WHYS
문제에 대해 '왜'라고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에 다시 '왜'라고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다섯 번 반복하면서 문제의 근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않는 모든 것에 목매지 말라. 질문 그 자체를 받아들이려 노력하라.
지금 안되는데 해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라.(대신 다시 질문해라?) 왜냐하면 지금은 답이 나올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핵심은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현재의 질문 속에서 구하라. 아마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시간이 조금 흐른 후

당신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3. [펌]격물치지

 '도道'를 닦아서 광명해진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사에 가장 중요한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문제에 나아가 그 본말을 정확히 파악하여 현실 일에 소홀하미 없게 하는 것이야 말로, '격물치지' 즉 "사물의 선후先後를 분명히 파악하여 지혜를 이루는 것"이다. 사람의 인생을 가장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고정관념'이다. 이러한 왜곡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대로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무지無知'를 바로잡는 '격물치지'의 핵심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이러한 '격물치지'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앞서 살펴보았던 '본연지' 즉 직관력을 밝히는 '도道'의 형이상학적 방법 외에 '견문지' 즉 연구력과 분석력을 활용하여 지혜를 이루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는『중용』을 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


     널리 배우고, 치밀하게 질문하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밝게 분별하며, 독실하게 행동하라.
     博學之 蕃問之 愼思之 明辯之 篤行之

 

사람들이 이러한 '지혜의 습득과정'을 이행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바로 처음부터 멀리 있고 알기 어려운 것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지혜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논어』「위정」에서 말하지 않았던가.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자로야, 내가 너에게 '안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해라.
     이것이라말로 참으로 '안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子曰 由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거짓없이 진실하게 확인해야 한다. 여기서 '속임수'를 부리게 되면, '격물치지'는 물론이거니와 진정한 '덕德'의 완성은 모두 그르치고 만다. (성의誠意가 요구된다.)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게 되면 자신이 알아내야 하는 것이 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알아낼 수 있는지 여부 역시 분명해진다. 항상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하고, 자신이 현위치에서 알아낼 수 있는 범위내의 것부터 알아내고자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알아낼 수 있는 최대한까지 알아내고 나면, 다시 자신의 위치가 이동되어서 알아낼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게 된다. 반드시 자신의 '가까이'에 있는 '알기 쉬운 것'부터 먼저 알아가야 한다.

     간절하게 질문하되, 가까이 있는 것부터 연구하라.
     切問而近思 (『논어』「자장子張」)

 이러한 "가까이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 (近思)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 당장에는 아주 멀리 있는 진리도, 언젠가는 우리의 것으로 삼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순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지혜'는 고원하고, 신비적인 것이 아니다. 바로 '상식'을 남보다 더 정확하고, 더 명확하게 아는 것이다. 멀리 있는 알기 어려운 것보다, 먼저 우리 주위의 알기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정확하게 아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것이 '격물치지'의 시작이다.
 이러한 사물에 대한 연구를 정성껏 해나가다 보면, 우리는 '격물치지의 극치'에 이르게 된다.

 

4. 질문 메타인지

*생각을 위한 질문법 메타인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공자
-새로운 것을 생각하기 위해 몇개의 키워드를 조합할때 조합에 관한 전략과 규칙을 만드는 것
 ·긍정적인 문장으로 바꾸기
 ·질문을 위해 '왜'라는 키워드를 추가하기
 ·틀밖의 질문 만들기 : 과정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 '문제의 조건이 달랐다면(what if)'과 '그래서 뭐?(so what)')
-결론이 생각을 멈추게 하는가? 질문은 생각을 지속하게 하는가?
-욕구불만과 질문의 차이점은?
 ·질문이 생각의 욕구불만을 만들어내는가?
 ·지속적인 생각을 위해 생각의 욕구불만 수위를 조절한다. (주기적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계획한다. / 미지에 도전하거나 오랫 시간 반복되는 좌절을 참아내면 더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다)
-사고의 편향성에 주의한다.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무의식 또는 본능적이고 자동적인 (그래서 빠른) 시스템1'과 '의식적이고 추론 노력이 필요한 (그래서 느린) 시스템2'의 경쟁으로 보고, 그 두 개의 시스템이 경쟁하는 다양한 상황 및 과정, 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시스템1이 승리하는 것에 대한 대책(조직적, 시스템적 사고)이 필요하다.

메타생각원리를 간단히 응용한 예로는 '메타질문' 기법이라는 것이 있다. 
메타질문은 문제 속에서 빠져 나와 문제 자체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왜 이 문제가 존재 하는가',' 왜 나는 이렇게 답을 구하고 있는 가' '그래서 뭐 어쩌라고' 등. 메타질문은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무한히 만들 수 가 있다. 
메타원리를 확장하여 지식 세계로 이동시키면 지식의 메타구조(지식도메인들 사이에서 본질적인 특징을 잡아서 다시 재구성하는 지식도메인)를 만들 수 있다. 
메타구조를 통해 하부지식들 세계를 연결하여 새로운 생각을 다시 만들게 된다. 따라서 메타기법은 수학공부에 잘 적용되며 미술이나 디자인 영역에도 확장이 된다.

 

5. [생각공부가 진짜 공부다④] 생각을 생각하는 메타인지

생각하는 인간의 공부는 학습과 기억으로 인지한다 
생각을 생각하는 내 머릿속의 눈이 메타인지다 
생각을 생각하는 메타인지는 깨우치는 앎을 추구한다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결국 메타인지에 있었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성적 좋은 공부로 만든다. 
나의 뇌는 끊임없이 안다고 착각하게 한다
안다고 착각하는 뇌를 즉문즉답으로 일깨워라
설명하기와 수학일기로 메타인지를 강화하라
메타인지적 경험은 감정 실린 공부로 만든다
메타인지적 조절은 요령 있는 공부로 만든다
나의 지식, 감정, 행동 순으로 생각을 생각하라
“너 자신을 알라.”

 

결론

- 나는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가?

 

https://youtu.be/1R1Pq_41w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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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요령

2021-01-14

완성할 수 있도록 범위를 정하여 시작하고 시작한 글은 끝까지 쓴다.

일련의 글들이 큰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일관성이 필요하다.

이뻐 보일 수 있도록 정리, 정돈 기술이 필요하다.

 

적당한 질문을 던지고 결과를 비교하여 좋은 질문을 선택할 수 있는 훈련, 습관이 필요하다.

답이 없거나 시시한 질문과 답을 탐색하는 반복적인 과정은 필연적이다.

이런 지루한 과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결론

1. 그럴싸한 질문과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기

2. 보기 좋은 결과물을 끝까지 완성하기

 


- 블로그 글 이쁘게 쓰기 -

· 템플릿 활용하기

youtu.be/ek6wPQ3AHF0

 


https://m.blog.naver.com/recycle1310/221205634462

 

[글잘쓰는법] 블로그에 적합한 글을 쓰는 7가지 원칙

블로그 운영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강의 때마다 블로그 쓰기의 중요성을 강...

blog.naver.com

1. 짧게 써라

2. 한 주제만 써라

3. 긁어 붙이지 마라

4. 이미지를 넣어라

5. 키워드를 활용하라

6. 디자인에 신경 써라

7. 꾸준히 써라

 


 

- 창의적 질문 -

https://youtu.be/oblBWgjryLo

질문은 창의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왜 창의성에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걸까요?
질문이 창의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인 이유는독립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박종하 대표 (박종하창의력연구소 대표)

- 독립적 사고(질문하고 도전하고 자신의 방법을 찾는 것)

- 반대말은 뭘까?

- 남들이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여 더 나은 선택을 찾아내는 것


https://youtu.be/LiKe6guSe8c

 

- 남들이 보지 못한 남들이 찾지 못한 행운의 기회를 찾는 것(많이 도전하고 시도하기)

- 많은 질문을 해봐야 좋은 질문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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