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습관, 성향, 의지력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목표와 계획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선택에서 같은 결정을 유지해야 함
끝까지 해보는 경험이 중요함
끝까지 해보지 않은 경험과 기억은 이후 의사결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출처] https://namu.wiki/w/%EC%95%84%EB%B9%84%ED%88%AC%EC%8A%A4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만든 개념. 원어는 'Habitus'인데, 프랑스어 발음대로 읽으면 'u'가 전설 원순 고모음 /y/으로 발음되어 '아비튀스'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가 복잡해져서 라틴어식 표기인 '하비투스'와 짬뽕이 되어 무슨 언어의 어휘인지도 모를 어정쩡한 표기가 되어버렸다. [1] 한국에서는 보통 '아비투스'라고 하며, 영어 발음은 '해비터스'에 가깝다. 습관을 의미하는 habit과 같은 어원임을 알 수 있다.
Habitus. 개인의 취향은 배경과 환경, 가치관, 분위기, 종교, 사상, 권력이나 계층과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야기 혹은 그런 것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 이것이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고, 짧게는 20~30년, 심하면 수세대간 내려온 경험과 문화가 축적된 것이라서 쉽게 바꾸거나 극복하기 어렵다는 개념이다.
아비투스는 뇌 속에 구조화된 성향체계를 말하는데 인간이 특정 행동에 대해 취하는 특정 제스처나 무언가를 다른 것에 비해 선호하는 경향도 이에 속한다.
개인의 습관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홍성민이 쓴 책인 '취향의 정치학'에서는 아비투스를 '습관'으로 썼는데 '아비투스'의 본 의미를 아주 대체하지는 못하나 어느 정도는 납득되는 번역이다.
경험 -> 기억 -> 가치판단(의식, 무의식) -> 의사결정(선택)
우리가 목표한 것이 있고 그 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지속적으로 같은 결정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목표나 계획은 지속적으로 같은 결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끝까지 해보는 경험"이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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