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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참 동안 chat-gpt(https://chat.openai.com/)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대화 중 일부분으로 블로그 글을 올린다. ^^

 

gpt로 글쓰기


글쓰기로 돈 많이 벌 수 있나?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은?

 

 

- 글쓰기로 돈 많이 벌 수 있나?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은?

글쓰기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글쓰기 자체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종 중 하나일 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조합되어야 합니다.

글쓰기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능과 소질을 갖춘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재능은 자연스러운 재미있고 정교한 언어사용력, 소질은 적극적인 생각과 감각, 창의적 인 상상력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글쓰기 재능과 소질을 유발할 수 있는 연습과 공부를 꾸준히 합니다. 예를 들어, 읽고 쓰기 연습, 영어권 작가의 작품을 읽기, 시...


- 계속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글쓰기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은 출판사, 잡지, 신문, 웹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출간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쉽지 않...


- 계속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쓰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과 기술, 열정과 적극성,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 접근법 등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접근과 여러 가지 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글쓰기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은?

 

- 글쓰기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은?

글쓰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제시한 것 중 적절한 것을 참고해보세요:

읽기: 여러 장르의 책을 읽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인간관계, 상황, 생각 등 재밌는 소재를 찾기 위해서 읽기를 자주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쌓기: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고,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쌓습니다.

창의적 생각 기술 연습: 창의적 생각 기술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연습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재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요리를 고민하거나, 장난감으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를 시도할 수 있습니...


- 계속

글쓰기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것들을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습득하기: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새로운 창의적 생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새로운 정보를 찾아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생각을 적어보기: 생각을 적어보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길 때마다 적어보세요.

생각을 정리하기: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창의적 생각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을 정리할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 계속

글쓰기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정보 습득: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습득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부터 새로운 사람과 인터넷으로 새로운 인상을 얻는 것까지,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상상력 운동: 상상력을 운동하는 것도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상상력 운동은 상상력을 자극해 주기 위한 작업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거나, 새로운 상황을 그리거나, 새로운 사물을 생각해보는 것 등 상상력 운동을 하면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관점 취하기: 새로운 관점을 취하는 것...


- chat-gpt는 응답하는 문장의 길이 제한으로 자주 문장이 중간에 끊어진다.(끊어진 곳을 ...로 표시하였습니다.)

- chat-gpt와 유익하게 대화하려면 계속 원하는 쪽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요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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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aramin.co.kr/zf_user/career-information/senior-view?doc_idx=6171

  • 카피라이터는 한 마디로 말을 하면, 팔려고 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소개해주는 사람
  • 카피라이터가 단순히 카피만을 쓰는 건 아니에요. 제작되는 광고의 컨셉과 아이디어 도출에도 카피라이터가 참여
  • 보통은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을 때가 많아요. 광고도 카피도 모두 사람 사는 이야기이니까요. 그런데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 광고인들은 해외광고를 많이 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이에요, 관심을 가지면 길이 분명히 보일 거에요.
  • 이렇게 분류한 카피들은 중에 제가 좋아하는 카피 헤드라인들은 모아서 컴퓨터 문서로 만들었어요. 헤드카피뿐만 아니라 좋은 책들 시집, 소설 장르 구별 없이 읽으면서 좋은 글귀 같은 것들을 데이터 워크를 해놓았어요. 지금도 관련된 제품 광고카피를 쓰다가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이 자료들을 들여다봐요. 이걸 여기에 접목시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어떻게 보면, 이게 바로 내 재산이고 보물이죠!
  • 앞서 말했듯이 이 일은 늘 나와의 싸움이에요. ‘이 정도에서 멈출까, 조금 더 하면 좋은 카피가 나올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콘텐츠이기 때문에 세상을 많이 경험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하면 유명한 정철 카피님, 박웅현 CD님 등 현직에 계신 분들의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런 책들을 보면 카피라이터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책들을 접하면 간접적으로나마 이 직업을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책에는 그분들이 노하우가 담겨있기 때문에 실무를 경험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저에게도 제약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는 평생 과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식의 불평불만은 절대 안돼요. 제약을 뛰어넘으면서도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출처] http://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9   

  • ‘광고의 마술사’로 불린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1911~1999)는 카피라이터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제품·사람·광고에 대한 호기심이다. 아는 게 많아야 제품에 잘 맞는 카피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유머 감각이다. 카피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더 잘 써지기 때문이다. 셋째는 튼튼한 체력이다. 야근을 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넷째는 자연스러운 문장력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글로 표현할 수 없으면 소용이 없다. 다섯째는 미적감각이다. 광고는 디자인과 글이 잘 어울려야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마지막은 새로움에 대한 열망이다. 항상 전보다 더 나은 카피를 쓰려고 노력해야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 “광고의 방향 설정부터 광고물 디자인 구상까지 카피라이터가 함께 해야 해요. 논리적인 광고 기획자와 감성적인 디자이너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보이지 않는 리더가 돼야 하죠.”

[출처] http://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4514 

  • 크리에이티브는 경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경탄을 잃어버린 크리에이터는 죽은 사람이나마찬가지다. 
  • 나를 들여다보고, 카피의 신이 내게 오기를 기대할 때 산책 만한 것이 없다. 
  • “광고에 정답이 없다는 말은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상 1+1=2 같은 명확한 답이 존재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더 나은 답이나 지금 꼭 필요한 답은 반드시 있다.”

[출처] http://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4535 

  • 책등만 보는 독서라도 해야 한다. 남의 감정을 어떻게 터치했는지 알기 위해서라도 우리도 독서에 힘을 쏟아야 한다. 
  • “무엇을 어떻게 썼길래 남의 마음을 터치할 수 있었는지 스스로 궁금해하는 갈망이 있어야 한다. 그런 갈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읽지 않으려야 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무엇이든 한두 번 시도하는 건 누구나 한다. 하지만 단순한 걸 반복해서 꾸준히 한다는 건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다.”
  • 일을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한 열정과 집요한 긍정의 소유자들이었다. 
  • “타인과 세상에 대해서 또 자기 자신의 현재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갖느냐의 문제는,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일 뿐만 아니라 내 동료들과 어떻게 일을 도모해 가느냐와도 반드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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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요령

2021-01-14

완성할 수 있도록 범위를 정하여 시작하고 시작한 글은 끝까지 쓴다.

일련의 글들이 큰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일관성이 필요하다.

이뻐 보일 수 있도록 정리, 정돈 기술이 필요하다.

 

적당한 질문을 던지고 결과를 비교하여 좋은 질문을 선택할 수 있는 훈련, 습관이 필요하다.

답이 없거나 시시한 질문과 답을 탐색하는 반복적인 과정은 필연적이다.

이런 지루한 과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결론

1. 그럴싸한 질문과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기

2. 보기 좋은 결과물을 끝까지 완성하기

 


- 블로그 글 이쁘게 쓰기 -

· 템플릿 활용하기

youtu.be/ek6wPQ3AHF0

 


https://m.blog.naver.com/recycle1310/221205634462

 

[글잘쓰는법] 블로그에 적합한 글을 쓰는 7가지 원칙

블로그 운영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강의 때마다 블로그 쓰기의 중요성을 강...

blog.naver.com

1. 짧게 써라

2. 한 주제만 써라

3. 긁어 붙이지 마라

4. 이미지를 넣어라

5. 키워드를 활용하라

6. 디자인에 신경 써라

7. 꾸준히 써라

 


 

- 창의적 질문 -

https://youtu.be/oblBWgjryLo

질문은 창의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왜 창의성에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걸까요?
질문이 창의성에 아주 중요한 요소인 이유는독립적인 사고를 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박종하 대표 (박종하창의력연구소 대표)

- 독립적 사고(질문하고 도전하고 자신의 방법을 찾는 것)

- 반대말은 뭘까?

- 남들이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여 더 나은 선택을 찾아내는 것


https://youtu.be/LiKe6guSe8c

 

- 남들이 보지 못한 남들이 찾지 못한 행운의 기회를 찾는 것(많이 도전하고 시도하기)

- 많은 질문을 해봐야 좋은 질문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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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어제는 프로그램을 짜는데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는 옆길로 샛다.

흔들리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는 방법은?

-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깨끗해진 마음

- 최근에 입력된 자극, 단어 중 지금 목표와 관련이 적고 예전 관심사와 관련된 것,

당장 실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와 관련 있다고 유혹하는 것들을 처리하는 법,

우선 순위 정하고 미루는 법

-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아야 할 때 외우는 주문, 걱정거리나 잡념을 지우는 주문, 지금 실천하고 목표하는 것 되뇌기

- 프레임 좋은 습관 태도

- 지루한 그림과 글을 완성하는 힘, 태도, 마음가짐

- 목표와 그에 따른 하위 목표들 세우기

- 우선순위 정리, 정돈, 청소

- 코멘트, 주석과 실행 코드 번갈아 작성

- 주기적인 휴식, 충전, 동기부여, 자극, 명상

 

 


글을 완성하는 방법

https://m.hibrain.net/braincafe/cafes/1001/posts/321/articles/49701

대개 글쓰기를 싫어하는 미숙한 필자들은 일단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단계가 되면 첫 문장을 시작하는 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시행착오 전략에 따라 첫 문장을 쓰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가 하면, 대번에 완벽한 초고를 써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 자료 수집이나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메모 없이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만 의존해서 글을 쓸 수밖에 없다.

미숙한 필자들은 대개 글쓰기를 일련의 과정과 절차에 따라 수행하기보다는 글을 쓰는 데에 거의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 앉은 그 자리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중심으로 글을 완성해 버린다.

항상 시간에 쫓겨서 글쓰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글을 꼼꼼히 고쳐 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개 초고가 그대로 제출본이 된다.

능숙한 필자의 쓰기 과정

- 글쓰기 과정 자체를 일련의 목표 지향적 활동으로 파악한다.

- 작업 구상 단계부터 자기 나름대로 목표 의식을 가지고 글의 핵심적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고의 흐름을 전개해 나간다.

- 일단 글쓰기의 주제와 방향이 잡히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일찌감치 글쓰기 과정에 착수하여 계획하기 단계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인다.

- 주제와 관련된 충분한 자료를 전략적으로 찾아서 읽고 이를 바탕으로 틈틈이 메모를 하고 개요를 작성한다.

- 머릿속에 있는 막연한 사고를 자료를 찾아서 읽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구체화하는 것이다.

- 전략적인 사고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의 가닥을 잡아 나간다.

-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 할까를 고심하기보다는 고쳐 쓰기 단계를 염두에 두고 글에서 해야 할 이야기들의 내용을 중심으로 일단 초고 형태로 글을 쓴다.

- 글의 개요와 메모에 의지해서 글을 쓰기 때문에 글이 좀처럼 원래 목표했던 중심 생각에서 벗어나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 능숙한 필자들은 계획하기 단계 못지않게 고쳐 쓰기 단계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 의미 구성 행위를 본질로 하는 글쓰기 능력은 단순히 의미를 문자 언어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용한 지식을 새롭게 창출해 내는 지식 생산 능력의 의미까지도 포함

- 표현 능력의 하나인 글쓰기 능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언어로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일 뿐만 아니라 사고를 언어로 옮겨서 표현해 내는 고등 정신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리펙토링(일단 쓰고, 고쳐 쓰기)

프로그램 구조

- 입력. 변수 세팅

- 처리. 자동선택

- 출력. 다듬기

프로그램 작성 규칙

- 타인과 미래에 재활용하고 유지 보수할 자신을 위해

문법, 형식에 맞게 이쁘게 잘 짜자

- 꼼꼼하게 코멘트, 주석 달기

- 중간중간 오류 체크 추가

 

- 일단 즐겁게 프로그래밍하기, 과정과 일을 즐기기

- 넘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게 시작하기

- 마주하는 수많은 오류와 난관은 당연한 것이므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극복하기

- 원하는 것을 찾는 끈질긴 질문과 아이디어로 목표하는 기능 구현 달성하기

- 기능에 맞고 누가 봐도 보기 좋고 이쁜 디자인 찾기

1. 질문하고, 찾고, 선택하기 반복

2. 목표에 따른 하위 목표와 중간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감 반복

3. 모으고, 정리, 정돈, 청소, 비우고 버리기 반복


https://hoonihoon.tistory.com/entry/1-%EB%A6%AC%ED%8E%99%ED%86%A0%EB%A7%81%EC%9D%B4%EB%9E%80

 

1. 리펙토링이란?

-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동작 변화 없이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것.

2. 리펙토링의 목적?

- 프로그램을 빨리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코드 디자인을 개선해준다.

- Bad code -> Good code

3. Bad code 란?

같은 작업을 위해 더 많은 코드 사용, 중복이 많고 이해하기 어렵다.

유지 보수하기에도 어려운 코드.

4. 리펙토링은 언제 하는가?

틈틈이 계속, 기능 추가할 때, 버그 수정할 때, 코드 검토 시에.

5. 리펙토링을 할 수 없을 때는?

1) 디자인 실수가 있어 마음대로 리펙토링을 할 수 없을 때

2) 현재 설계된 구조가 보안 문제, 퍼포먼스 문제 등 중요사항으로 리펙토링을 기대할 수 없을 때.

3) 코드가 처음부터 작성하는 게 나을 정도로 엉망인 경우

4) 현재 코드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5) 마감일이 가까울 경우.

6. 리펙토링 할 나쁜 코드는 왜 발생하는가?

- Copy & paste에 의해 중복 코드 발생.

- 잘못된 변수명, 함수에서 발생. (일관성이 중요 add, register, put, create )

- 특정 클래스 내의 메서드가 동작을 하기 위해 다른 클래스에 있는 정보를 많이 필요로 한경우 ( 메서드를 이동한다.)

- 나쁜 주석

- 너무 긴 메서드, 파라미터

7. 어떤 식으로 리펙토링을 시작해야 되는가?

- 찾기 쉬운 것부터 한다.

- 측정할 수 있는 것 (주석, 긴 메서드, 거대한 클래스, 긴 매개변수)

- 메서드가 하는 일 설명, 블록이 하는일 설명

 


 

python 리펙토링

 

https://python-guide-kr.readthedocs.io/ko/latest/writing/style.html

코드 스타일 — The Hitchhiker's Guide to Python

명쾌한 코드 파이썬으로 어둠의 마법을 부릴 수 있다면, 가장 명쾌하고 간단한 방법을 추천합니다. 나쁜 예 def make_complex ( * args ): x , y = args return dict ( ** locals ()) 좋은 예 def make_complex ( x , y ): return { 'x' : x , 'y' : y } 위의 좋은 코드 예시에서 x와 y는 호출자로부터 직접 값을 받아와 곧바로 딕셔너리로 반환합니다. 이 함수를 쓰는 개발자들은 첫 줄과 마지막 줄을 읽는 것만으로 무엇을 하는 함수인지 정확히 알 수...

python-guide-kr.readthedocs.io

http://pythonstudy.xyz/python/article/511-%ED%8C%8C%EC%9D%B4%EC%8D%AC-%EC%BD%94%EB%94%A9-%EC%8A%A4%ED%83%80%EC%9D%BC

예제로 배우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 파이썬 코딩 스타일

파이썬 코딩 스타일 PEP 8 파이썬 코딩 스타일 Python Enhancement Proposal 8 (PEP 8)은 파이썬 코딩 스타일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PEP 8은 2001년 귀도 반 로썸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python.org 의 PEP 링크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파이썬 프로그래머들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PEP 8 코딩 스타일에 따라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관된 코딩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은 자신의 코드를 명료하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다른 개발자 혹은 커뮤니...

pythonstudy.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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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떤 순서와 구조로 써야 하는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어떤 순서로 하는지 배웠지만

배우는 것과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조금 달라서

직접 실행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이해했다고 보기 힘든 것 같다.(연애를 글로 배웠냐는 말도 있지 않는가)

어제는 프로그래밍 하는데 구조 짜기를 대충 건너뛰고 재빨리 욕심내서 디테일한 코딩을 하고 있었다.

항상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일의 순서가 뒤죽박죽되고 금방 지치게 되었다.

결과물 또한 지저분하고 복잡해졌고 한 단계씩 마무리되지 못하고 쌓였다.

왜 이렇게 되었나? 메타인지 부족인가...

아래 동영상에 알아차림으로 자신의 긴장상태를 조절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고 표현했는데...

여기서 알아차림 또한 뇌의 운영을 관리하는 메타인지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dayspring 생각

 


집중할 때마다 잡생각이 나는 이유 | #수능금지곡, #귀벌레현상

youtu.be/alynxmobfvA

집중할 때마다 잡생각이 나는 이유 | #수능금지곡, #귀벌레현상

 

원인

0:34 귀벌레현상이란?

1:23 주요 원인 - 높은 긴장, 스트레스 해결 방법 - 각성 수준 조절

2:51 음악을 이용한 각성 수준 조절 (빠른 비트는 각성 ↑, 느린 비트는 각성 ↓)

3:19 움직여서 주의 환기 (좌뇌가 과부하 된 경우, 우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28 알아차림 - 시험 같은 움직임이 제한적인 상황일 때 (예: 명상)

 


 

쉽게 블로그 #글쓰기 => https://blog.naver.com/sfex/221980309283

다시 한번 '쉽게 블로그 글쓰기'를 요약하면

1.글을 쓰는 데도 순서가 있다

1) 주제 결정하기

2) 글감 찾기

3) 문단 나누기

4) 작성하기

5) 고쳐쓰기

2.글의 형식

1) 머리말-본문-맺음말: 설명문

2) 서론-본론-결론: 논설문

3) 기-승-전-결: 소설, 시나리오

3.실용적인 글의 3단계 구조

1) 배경-목적, 취지, 의도 따위(why, purpose, information)

2) 내용-메시지, 핵심, 전하려는 용건, 줄거리 따위(message, story, outline)

3) 의견-소감, 생각, 느낌 따위(thought,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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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글을 평가하자면... 한마디로 정성 어린 글

- 부실하지 않는 취재로 정보와 사실감 살아있는 글

- 오랜 시간 경험을 아우르는 통찰

- 빠짐없는 신선한 시각

- 간결함과 균형 잡힌 안정감

- 맞춤법 하나 틀리지 않고 정석대로 쓴 것 같은 탄탄함

- 단점 하나 찾음 ^^;;; 사진...




나는 요즘 글쓰기와 프로그래밍에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어떤 분야든 고수가 되려면 남다른 수련과 단련이 필요하다. 수련과 단련이 당연해서 의식되지 않아야 한다.

수련과 단련으로 검색하다가 좋은 인연과 같은 글을 만나게 되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손기은의 바(Bar)람 불어 좋은 날] 50년 바텐딩에 47년 요가 수행... '무림고수' 바텐더가 사는 법

조선비즈 손기은 남성지 'GQ Korea' 에디터


향수와 요리를 넘나드는 바텐딩의 세계

최고의 바텐딩 위해 물고나무 서고 요가 수행 하는 바텐더

폼생폼사? NO! 연기 연습 하듯, 고시 공부하듯 수련한다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공신력 있는 바텐더 대회 중 하나인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15’ 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킨 바텐더 가네코 미치토./사진 제공=디아지오 코리아


바텐더는 셰프나 소믈리에와 마찬가지로 여러 역할을 두루 아우르고 있어 그 실력을 육상경기처럼 초시계로 재듯 평가하기가 힘들다. 많은 바텐더를 만나고, 더 다양한 바텐더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름의 기준으로 ‘좋은 바텐더’의 형상을 그려나가는 중이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선명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바텐더는 절대 ‘폼생폼사’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

◆ 도꾜, 런던에서 만난 백발 희끗한 인생 고수 바텐더들

물론 처음엔 화려한 바 뒤, 잘 차려입은 바텐더들을 보고선 “모델인가?” 싶은 적도 있다. 군더더기 없는 손짓과 명료한 말투, 훤칠한 키에 꽉 들어찬 칵테일 지식까지.... 물론 국내 바 산업이 최근에 급성장한 탓에 바텐더들의 연령대가 낮은 건 사실이다.

백발이 희끗희끗한 일본의 바텐더나 손주가 족히 셋을 있을 법한 런던의 바텐더들과는 달리 외양부터 말끔하고 근사하다. 하지만 바텐더들의 겉모습에만 정신을 팔순 없다. 안팎으로 갈고 닦는 그들의 수련이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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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텐더 50년에 요가 수행 47년… 체력, 성격, 습관까지 훈련한다

유럽이나 미국의 바텐더는 ‘친화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손님 앞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표출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법을 고민한다. ADHD 환자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늘 쾌활해 보이는 법, 그 와중에 칵테일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기술을 연마한다. 당연히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작년, 1940년생의 피터 도렐리와 약 2시간가량 인터뷰할 때 체력이 먼저 떨어진 건 내 쪽이었다. “바텐더 생활 50년에 요가 수련을 도합 47년 했습니다. 온종일 근무하고 집에 가면 물구나무를 섰어요. 이렇게 매일 나를 다지지 않으면 좋은 바텐더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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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인 바텐더 가네코 미치토가 서울을 방문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공신력 있는 바텐더 대회 중 하나인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15’ 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 파란을 일으킨 바텐더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10대 시절을 지나 우연히 바에서 마신 모스코뮬(보드카와 진저비어가 들어간 칵테일) 한잔에 매료되어 바텐더의 길로 들어선 그는 대회를 준비할 때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매일 최소 6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칵테일 만드는 걸 훈련했습니다. 특히 ‘실수하는 연습’을 했어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입니다. 연습을 반복할수록, 특정 행동의 횟수를 늘려갈수록, 그다음 행동으로 의식을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일본인의 감각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야구 선수 이치로가 배트로 야구공을 치는 순간 이미 세 걸음 나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 훈련은 모든 행동이 연이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겁니다.”

마치 무림의 고수 같은 가네코 미치토의 말은 일본 바텐더 특유의 섬세함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의 바텐더들도 그에 못지 않게 훈련에 열심이다. 청담동에 있는 바 ‘믹솔로지’의 김준희 바텐더는 평소의 습관부터 통제한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된소리가 많이 나는 단어를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말하는 습관이 손님 앞에서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한마디라도 더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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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을 감상하시려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4/2016082401330.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biz



[손기은의 新식도락] 새 시대, 새 곰탕… ‘곰탕의 물결’이 시작됐다

손기은 GQ 에디터


우직한 서민의 음식에서 제대로 된 한 그릇 요리로

유명 셰프까지 가세한 곰탕 열풍

마장동 프리미엄 한우집 ‘본앤브래드’의 고기를 쓰는 ‘언주옥’ 곰탕./손기은 제공


점심을 먹으며 저녁 메뉴를 고민하듯, 하나의 음식 유행이 뜨겁게 타오를 때 그것의 다음을 보는 게 진정으로 음식을 즐기는 자의 자세가 아닐까. 냉면의 강력한 유행에서 한줄기 빠져나온, 작지만 옹골찬 유행 하나를 점쳐보자면 바로 곰탕이 아닐까 한다. 어른들의 속풀이 음식이라는 이미지도 걷어차고, 할머니가 꼬부라진 허리로 고아내는 주방의 모습도 확 바뀐 채 말이다.

◇ 냉면의 유행 뒤따를 ‘곰탕’의 물결이 시작됐다

그러니까 ‘곰탕 뉴웨이브’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도, 하동관이라는 확실한 선택지와 김포공항에 들를 때나 겨우 가는 먼 거리의 방화동 원조나주곰탕, 그리고 또 다른 몇 군데 미적지근한 프랜차이즈 곰탕을 제외하면 사실 이렇다 할 대안이 없었던 마당에 두 팔 들고 환영하고 싶은 반가운 흐름이다.

평양냉면 열풍이 곰탕 열풍으로 정확히 전이되었다고 볼 순 없지만, 서로를 잇는 공통 요소들이 있다. (물론 두 메뉴는 구성 재료와 조리 방식이 비슷해 이 둘을 함께 파는 곳도 많다.) 젊은 세대들이 만든 평양냉면의 열풍 덕에 곰탕을 대하는 이미지도 훨씬 ‘힙’해졌다.

이해림 푸드라이터는 지난 6월호 ‘GQ’ 기고 글에서 두 메뉴 모두 ‘고깃국물’이라는 공통점에 주목했다. 2등급 3등급보다도 1등급 쇠고기가 월등하게 많을 정도로 상향 평준화된 한우 시장 덕에 이를 활용한 음식점들도 상향 평준화됐다는 해석이다. 그 덕에 한쪽에선 ‘한우 오마카세’가, 또 다른 한쪽에선 냉면과 곰탕이 진하게 우러나고 있는 것이다.

◇ 곰탕과 싱글 몰트위스키가 만났다? 이색 곰탕집 눈길

곰탕이 냉면만큼 뜨겁게 느껴지게 된 데에는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곰탕’을 만들기 시작한 영향이 크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과 동시에 미식가들은 미쉐린 투스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만든 ‘평화옥’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쌀국수, 냉면 팝업 이벤트를 하며 고깃국물 뽑는 일에 몰두하던 그가 곰탕집을 냈으니 먹기 전부터 침이 흐를 수밖에.

요즘 임정식 셰프의 SNS에는 드럼통만 한 곰솥에 매진한 모습이 더 자주 보인다. 박찬일 셰프는 돼지 곰탕집인 ‘광화문 국밥’에 이어 대치동에 냉면과 곰탕을 파는 ‘광교옥’을 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재훈 셰프가 문정동에 문을 연 ‘진심 선농탕’도 있다.

유명세 누리는 셰프만 곰탕을 새로운 시대의 요리로서 조명하고 있는 건 아니다. 곰탕에 제대로 매진해 문을 열자마자 냉면 애호가는 물론 미식가들의 이목을 잡아끈 신흥 곰탕집들도 많다. 이름부터 우직한 돌직구를 던지는 마포의 ‘곰탕수육전문’은 이 열풍의 가장 시작점에 있는 곳이다. 하동관에 고기를 납품하는 팔판정육점의 고기를 쓴다. 이보다 앞서 문 연 합정동 합정옥도 늘 함께 거론되며 서로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가장 최근엔 도화동의 ‘도하정’도 이 근방에서 일고 있는 곰탕 뉴웨이브에 올라탔다. 올해 3월께에 문을 연 논현동의 ‘언주옥’은 프리미엄 한우로 유명한 마장동의 ‘본앤브래드’의 고기를 쓰는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깊은 맛보단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곰탕을 낸다.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연 역삼동 ‘평양옥’은 냉면과 곰탕을 함께 판매한다. 지금은 냉면이 불티나게 나가고 있지만, 맑은 국물에 강력한 감칠맛을 품은 곰탕도 숨은 무기다.

이 열풍과 관계없이 묵묵히 버크셔 K 돼지로 곰탕을 만들어온 서교동 옥동식도 곰탕을 이야기할 때 놓칠 수 없는 요즘 시대의 곰탕집이다.

유행은 무섭다. 얼마 전에는 곰탕과 싱글 몰트위스키를 함께 파는 현대적인 가게 ‘옥반상’도 문을 열었다. 이 더위가 한풀 지나고 나면 또 어떤 해석이 붙은 곰탕이 등장할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긴 하루 고단한 노동의 끝을 곰탕으로 씻어 내던 시절은 저물었다. 우리가 곰탕을 먹는 이유는 정말 좋은 재료로 잘 만든 요리 한 그릇이라서, 혹은 맛보고 싶은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혹은 그저 SNS에서 자주 봐서 불현듯 먹고 싶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5/2018061500132.html





[손기은의 新식도락] 정미소에서 밥을 먹다

손기은 GQ 에디터 입력 2018.02.28. 06:00 수정 2018.02.28. 10:11


매일 도정한 쌀로 정성스레 짓는 쌀밥 한 상 갓 지은 밥에 수수한 반찬 곁들이면 ‘단 맛’ 더해져

매일 도정한 쌀로 밥맛을 끌어 올리고, 쌀밥을 밥상의 주인공으로 빛나게 하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다. 사진은 인사동 행복한 상/사진=손기은


코끼리가 그려진 밥통이 유명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브랜드 밥통에 대한 열망은 식지 않았다. 개인적인 선호지만, 일본 밥통의 간결한 디자인과 자그마한 크기 때문에 어쩐지 오토바이 헬멧 같은 국산 밥통보다 더 제 몫을 해낼 것처럼 보인다. 결제 직전까지 가지만 늘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보온 기능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다.

아니, 왜 기껏 잘 만들어 놓고는 보온 기능을 넣지 않은 거지? 한 브랜드만 그런 게 아니라 여기저기 모든 브랜드가 그렇다. 이런 의문은 일본의 쌀 문화, 밥 문화를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지난 1~2년 사이 쌀은 일본에서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소비 품목이 되었다. 1인 가구에서 사 먹기 좋도록 소포장으로 다양한 품종을 판매하며,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포장에도 신경 썼다. 좋은 지역 생산품에 집중하는 일본인의 특성과 100가지가 넘는 쌀 품종 기반이 만나 ‘아코메야’ 같은 ‘쌀 편집숍’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쌀 맛에, 밥맛에 이렇게들 세세한 신경을 쓰는데, 밥통 속에서 보온 과정을 거치며 빠르게 떨어지는 밥맛을 용납할 리 없다.

우리나라도 고급 한식 레스토랑이 와르르 등장하면서 쌀 품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셰프들도 쌀밥을 깐깐하게 다루기 시작했다. 권숙수, 주옥 같은 고급 한식당에선 셰프가 쌀 품종을 세심하게 골라 밥을 내고, 주문과 동시에 1인용 솥에 밥을 올려 짓기도 한다. 일식 요리집 고료리켄에서는 손님이 4가지 쌀 품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매일 도정한 쌀로 밥맛을 끌어 올리고, 쌀밥을 밥상의 주인공으로 빛나게 하는 일에 주방은 물론, 소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밥맛에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되는, 쌀을 전면에 내세운 레스토랑 세 군데를 소개한다.

인사동 행복한 상

밥맛에 대한 좀 더 진지한 접근을 표방하는 한식당이다. 커피 고르듯, 와인의 포도 품종 고르듯, 먹고 싶은 밥의 쌀을 골라보자는 취지가 가득한 곳이다. ‘행복한상’을 주문하면 4가지 종류의 쌀 품종을 고를 수 있고 밥상의 메인도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쌀밥의 맛을 살리는 젓갈류, 장아찌류 반찬이 훌륭하다. 따뜻하고 꼬들꼬들하게 지은 밥을 감태 김에 싸서 입안에 호록 넣으면 쌀 맛이 이렇게 달았던가, 새삼 감탄하게 된다. 잡지사 ‘디자인하우스’에서 만든 공간이라 그릇과 테이블웨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12,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신사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다채로운 요리책 서가만큼이나 1층에선 꽤 충실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델리 코너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라 어쩐지 간소화된 메뉴가 나올 것 같지만, 주문한 지 20분이 되도록 음식이 나오지 않는 건 주문과 동시에 매일 아침 도정한 쌀을 개인 솥밥에 올려 밥을 짓기 때문이다. 3가지 쌀 품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백미와 오분도미 중 고를 수 있다. 달콤한 쌀밥 냄새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도 닭고기 덮밥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달걀 하나만 올리거나 명란젓을 살짝 곁들이는 ‘쌀밥 중심’의 덮밥 메뉴도 맛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6,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월요일 휴무.]

성산동 동네정미소

이름처럼 식당보다는 쌀 판매에 방점이 찍힌 공간이다. 추정, 고시히카리, 신동진, 오대, 삼광, 대보, 새누리, 하이아미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쌀 품종을 450g 소포장으로 판매한다. 북흑조, 화도, 여명, 궐나도, 자광도, 졸장벼처럼 이름도 생소한 토종 쌀도 농부와 연계해 판매한다. 이곳에선 점심과 저녁마다 다양한 품종 중 하나로 밥을 짓고 수수한 반찬을 곁들인 ‘오늘의 밥상’을 판매한다. 담백한 찬이 밥맛을 돋보이게 해, 돌아가는 길에 쌀 한 팩 사 가고 싶게 만든다. 딱 한 끼, 먹을 만큼만 지은 밥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주는 곳이다. [서울 마포구 성산로6길 21-9,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월요일 휴무.]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0228060016080




꼭 방문하고픈 '라꾸쁘'


https://villiv.co.kr/people/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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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주방을 탑재한 술 파는 바

'라꾸쁘' 공동대표 손기은, 홍지원

Text | Bora Kang

Photography | Siyoung Song


남성잡지 〈GQ〉에서 미식 관련 기사를 이끌어온 프리랜서 에디터 손기은, 단단한 팬층을 거느린 와인 강사 양진원, 와인 수입사 출신의 플로리스트 홍지원이 2인 1조로 돌아가며 바를 지킨다.

위스키와 리큐어는 물론 포트, 셰리, 마데이라 같은 주정강화 와인까지 빼곡하게 도열한 테이스팅 바 옆에는 술과 간단한 안줏거리를 파는 보틀 숍이, 너른 홀 한편에는 아일랜드 키친이 딸린 쉐어드 바 Shared Bar가 자리하고 있다. 풍성한 조리 시설과 수준 높은 글라스 웨어를 갖춘 쉐어드 바는 누구나 자기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 주방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인터뷰는 당일 출근한 손기은, 홍지원 대표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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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든 비슷하겠지만 글을 쓸 때도 처음부터 단번에 긴 글을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써내려가면 부족함과 복잡함에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구분 동작이다.

- 내게 만약 나무를 베어 넘어뜨릴 시간으로 여덟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섯 시간을 도끼날 가는 데 쓰겠다.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지혜

정조가 수레 하나 가득한 문서를 1장에 정리하였다고 다산 정약용을 칭찬한 일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1291832756842




효율적인 글쓰기 - 글쓰기 6단계와 도구 활용법

https://brunch.co.kr/@theartoflife/6  /  https://brunch.co.kr/@theartoflife/7


글쓰기 6단계

주제잡기 -> 자료수집 -> 개요 작성 -> 초안 작성 -> 퇴고하기 -> 출판하기


주제잡기

하나의 글은 하나의 주제와 이 주제를 뒷받침하는 수많은 근거 자료들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주제가 부실하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근거 자료들 역시 부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 즉 주제가 명확하면, 나머지는 이 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들로 채우면 되므로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자료수집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반드시 자료수집 단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글의 대부분을 차지할 자료가 부실하다면, 아무리 좋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도, 그 글은 결코 좋은 글이 될 수 없습니다. 자료가 충분치 않으면,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죠.


개요 작성

개요작성은 글의 뼈대를 세우는 작업입니다. 뼈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글의 형태는 물론 논리적 견고함이 결정됩니다.

개요를 세울 때는 글의 주제를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구성을 고민해야 합니다.


초안 작성

초안을 작성하는 것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뼈대에 살을 붙이듯이, 미리 작성한 개요에 맞춰 관련 자료들을 배열하고, 그것을 나의 문장으로 다시 써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특히 내 글은 더하다. 초고는 걸레로 나올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마음 편히 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퇴고하기

거시적으로는 글의 구조, 각 문단의 논리적 연계성을 살펴보고, 미시적으로는 문장의 간결성과 명확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소리 내 읽어보는 것입니다. 눈으로만 읽을 때는 의미 단위로 문장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잡아내지 못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자 하나하나를 점검해야 하므로 어색한 부분을 비교적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말을 문자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죠. 말로서 자연스럽다면 글로서도 자연스럽습니다.


출판하기

여기서 출판이란 책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주는 단계를 말합니다. 물론 책을 출판할 수도 있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면, 글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읽혔을 때, 비로소 그 존재 의미를 갖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내 글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준다는 사실 자체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내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은 대표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지금 보고 계시는 카카오 브런치가 있습니다.



메모장 앱 6가지 추천 비교 정리(2020년)

https://greenew.co.kr/memo-app/


- 여러 디바이스와 동기화 기능이 필요하면서 가볍고 간단한 메모 기능만 갖춘 앱이 필요하다면 구글Keep네이버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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