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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능력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기계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질문의 답을 자동으로 찾고, 만약 인간에게 허락받지 않고 자신이 찾은 해결책을 실행한다면

인간은 기계에게 지배받게 될 것이다.

질문은 어디서 나오게 될까?(가장 첫 질문은? 출발이 되는 질문, 근원적인 질문,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질문?)

어떻게 질문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어떤 질문들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할까?

혹시 추후에 기계가 질문을 선택하는 방식을 인간의 허락 없이 자기 마음대로 바꾸게 된다면?

컴퓨터가 인간처럼 행동하는 한, 그것이 의식적인지 여부는 중요할까?

Tesla 차량을 가져와 망치로 때려는 것은 내 권리이다. 이웃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재산이다. 그것은 기계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를 때리면 경찰이 와서 체포한다. 차이점은 무엇일까? 개는 고통받을 수 있고, 개는 의식적인 존재이다. 일부 권리가 있다. 테슬라는 의식적인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어떤 시점에서 기계가 의식을 갖게 되면 윤리적, 법적, 정치적 결과가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기계가 의식적인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인공지능과 의식]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의식을 갖게 된다. JM KIM 기자 - 블록체인 AI 뉴스

http://blockchainai.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8&nMcate=M1001&nScate=1&nIdx=34840&cpage=1&nType=1

기계가 자신이 고통받고 있다고 착각한다면?

전투로봇에게 방어체계를 주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 방어체계의 도가 지나치다면 결국 인간을 공격하게 되지 않을까?

신이 인간을 만들고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면 신은 인간이 어떤 질문들을 던지질 원했을까?

인간은 어떤 질문들을 선택해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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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하고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선명하게 세우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집중해야 하는 것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지금 실행해서 이루어내야 할 것들이다.

멀리 있는 목표를 꿈꾸고 그려보는 것은 희망과 활력을 줘서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 꿈꾸다 깨면 현실과의 먼 괴리감과 조급함을 준다.

지금 집착하고 즐겨야 할 것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이루어낸 것들에 대한 작은 행복이다

지금 당장 이루어야 할 작은 목표, 작은 실행이다.

배우 곽도원이 죽으려다 발견한 책에 아래와 같이 쓰여있었다고 한다.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한 번만 하고 난 뒤

당신이 선택한 일을 하세요"

"머릿속에 있는 고민을 글로 써라"

"중요하지 않은 고민을 지워나가라"

간단하게 정리되면 마음이 비워지고 욕심을 버리고 난 뒤 선택한 지금 실천해야 할 것에 집중해야 한다.

도달할 목적지는 멀리 있어도 언제나 출발은 한 걸음부터다.

매일 일기를 꾸준히 쓰는 방법이라고 누군가 얘기했다.

"딱 한 단어만이라도 써보자"

운동도 마찬가지다.

"팔굽혀펴기 한 번만 하자"

"일단 헬스장에 가기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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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간단한 프로그램인데도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는데 오류와 넘어야 하는 난관과 극복해야 하는 문제점이 생겼다.

잘 만든 프로그램에는 간단해 보여도 눈에 보이지 않는 최적화를 위해 고심한 노력이 담겨있다.

Dacon, kaggle 문제풀이 또한 그러하다.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우기 위해 간단한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부터 따라 하기가 필요하다.

익숙해지거나 이해한 후에야 내 나름의 응용이 가능한 것 같다.

웹툰 만화가들도 틈틈이 따라 그리며 연습한다고 했다.

남을 보고 따라 한다는 것은 좋은 배움의 한 가지 방법인 것 같다.

또 한 가지 단계 단계 매듭지을 수 있는 성과들을 목표로 노력하는 것이 가시적이고 달성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고 뭔가 남길 수 있어서 좋다.


코딩 배우기 후기 관련

https://youtu.be/ufupPuN8VVw

 

웹툰 작가 따라 그리기 관련

https://youtu.be/oe5yNe2bh9Q

 

조코딩

https://www.youtube.com/channel/UCQNE2JmbasNYbjGAcuBiRRg

 

조코딩 JoCoding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코딩 채널을 만들어가는 조코딩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또한, 단순히 코딩 지식

www.youtube.com

 

나도코딩

https://www.youtube.com/channel/UC7iAOLiALt2rtMVAWWl4pnw

 

나도코딩

코딩, 쉽고 재미있게 "무료"로 배우세요

www.youtube.com

 

생활코딩

https://www.youtube.com/user/egoing2

 

생활코딩

일반인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온라인/오프라인 활동 입니다.

www.youtube.com

노마드 코더

https://nomadcoders.co/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코딩은 진짜를 만들어보는거야!. 실제 구현되어 있는 서비스를 한땀 한땀 따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우세요!

nomadcoders.co

 

어제 따라 한 프로그램

https://youtu.be/gMRee2srpe8

 

Dacon 심리성향예측 배울만한 공유 코드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5647/codeshare/1789?page=1&dtype=recent&ptype=pub

 

심리 성향 예측 AI 경진대회

출처 : DACON - Data Science Competition

dac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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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boss.co.kr/ab-74668-1647

스타트업에서 지분을 나누는 현명한 방법

공동창업은 잘 돼도 문제, 안돼도 문제라고 합니다. 잘 되면 욕심이 생겨 서로 더 가지려고 하고, 안되면 서로를 탓하고 기여도를 따지게 됩니다. 어르신들이 동업을 말리는 데는 그럴만한 ...

스타트업에서 지분이 가지는 의미

- 주주들은 자신이 가진 지분율에 따라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지분율이 높을수록 주식회사의 경영에 대한 직간접적인 통제권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이사가 50% + 1주 이상의 최대 주주인 경우 보통결의 사항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이익잉여금이 있을 때 재투자하고 남은 금액을 지분율에 따라 배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대부분 이익잉여금이 없고 있어도 재투자나 R&D에 모두 쓰기 때문에 사살상 배당의 의미는 없습니다.

- 회사를 매각했을 때 지분율에 따른 보상이 주어집니다. 쉽게 말해 지분을 20% 들고 있는데 회사가 100억에 팔렸을 경우 20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세금 제외하면 대략 16억 내외 되겠네요.)

지분율에 따라 행사 가능한 통제력 (자세한 내용은 상법 참조)

3% - 위법행위 감시 및 통제

25% - 단독 출석 시 보통결의사항 통과 가능

33.4% - 단독 출석 시 특별결의사항 통과 가능

50% + 1주 - 보통결의사항 통과 가능

66.7% - 특별결의사항 통과 가능

100% - 1인 회사

지분을 나누는 방법

- 미국의 VC(Venture Capital)는 1/n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공동의 기여, 공동의 보상이 합리적이고 미국식 마인드라고 하네요. 에어비앤비에 완전 초기에 투자해서 유명해진 Y Combinator가 인큐베이팅한 회사들을 보면 가장 잘된 회사들은 대부분 1/n로 지분을 나눴다고 합니다. 사실 공동창업자 중 누구라도 지분구조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 팀은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공평성과 형평성은 차이가 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따라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반면에 한국의 VC들은 대표이사가 압도적인 최대주주(가능하면 60~ 70% 이상)인 것을 선호합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7/570534/

`스타트업, 이렇게 하더니 망하더라` 유형 꼽아봤더니

`가족끼리도 동업하지 마라.`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기성세대에서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동업은 해도 좋답니다.

다만 동업의 방식, 교통 정리를 잘 못하면 팀도 깨지고 사람도 잃는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대학 친구들이 모여서 졸업 직후 창업한 회사가 있었다. 안타까운 건 창업 후 팀 내에서의 관계 설정이 잘못돼 팀이 깨졌다. 의외로 그런 케이스가 많았다. 대표이사와 팀원들 간의 사업 방향 설정, 권한과 책임에 대한 생각이 달라 결국 함께 사업을 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업을 접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서로 잘 아는 사이에서 사업을 할 경우라도 사업 시작 전에는 서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명확하게 기대치를 맞추는 게 중요하며,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팀원들이 모여 있을 경우 조직 운영, 리더십에 대해 믿을 만한 멘토를 통해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생각도 비슷합니다. 김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지분을 똑같이 가지고 시작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보통 친분이 앞서서 그러는데 의도는 나쁘진 않지만 회사는 의사결정 시스템, 책임 소재 등도 중요해 공동 소유 지분은 이상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정회계법인 전무 출신으로 카카오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재무전문가 조민식 이사는 "공동창업 시 초기 배분된 지분에 대한 주주간 계약서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문제시된 사례가 많다"며 지금 동업 형태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라면 "창업자의 지분은 같이 일하는 동안의 미래 역할에 대해 주어지는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야 공동창업자 간 이견이 생겨도 회사의 타격이 덜할 수 있다. 중도 퇴사한 창업자 지분을 나머지 팀원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되돌려줄 수 있을지 미리 짜두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할지 모르지만 후에 가보면 상당히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https://platum.kr/archives/57487

'회사' 정에 이끌리지 말고 철저히 계산해서 세워라. - 'Startup's Story Platform’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개발자와 마케터, 디자이너 등 좋은 팀원도 모였다. 회사를 세우고 싶다. 회사도 세우고 투자도 받고, 잘돼서 직원들과 수익도 분배하고 싶다. 이 고민들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6쫄지마 창업스쿨 시즌1의 3강인 ‘스타트업을 위한 쉬운 법률 …

창업자 사이에 지분 정하기

지분은 의사 결정 권한, 수익 분배 비율을 뜻한다. 가장 많은 문제가 수익 분배 비율을 달리하고 의사 결정 권한을 달리하고자 할 때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지분을 정할 때 의사결정 권한보다 수익분배 비율을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의사결정 권한은 나중에 계약서 간의 조건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에 비해 수익분배비율을 뒤에 나누는 것은 어렵다. 세금 또한 많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일 때 회사를 팔면 세금은 얼마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회사 가치가 200억 원이 돼서 매각하고자 하면 그 과정에서 차익이 199억 정도 생길 수 있다. 이 땐 수익분배비율을 정리하는 게 어려워진다. 분배의 문제에 대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진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계약서에 반영시킬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정할 수 있는 계약서가 제일 좋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변호사 입장에서 권하자면 의사결정 권한을 나누는 편이 좋다고 본다. 훗날 수익 분배와 세금 이슈 등으로 복잡한 일이 생기는 것보단 훨씬 낫기 때문이다. 물론 수익분배를 나눌 수 있기는 하다. 대개 과거 기여도와 미래 예상 기여도를 합쳐 서로 협상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가치를 평가하는 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미래 기여도가 서로의 예상과 다를 때에는 주주간 계약을 통해 조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계약서에는 주주 사이의 권리와 의무, 지분의 조정 등이 명시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수익 배분이나 권한 및 역할을 상세하게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두로 얘기할 땐 다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지분을 많이 가지고 싶어하니까. 그러다 나중에 제 몫을 다하지 못했을 때 분쟁이 생긴다. 따라서 주주간 계약서는 신중하고 세세하게 써두는 게 좋다. 지분 조정을 할 시에는 지분 부여에 대한 전제가 깨졌을 때,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패널티를 준다. 얼마 동안 일을 할 것인지, 무슨 일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참고기사 : 스타트업이여, 주주 간 계약서’ 꼭 써라!

주주간 계약서를 쓴다고 분쟁을 다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써두면 훗날 더 큰 분쟁을 막을 수 있다. 주주간 계약은 양식이 없다. 스타트업의 경우 변호사 비용을 많이 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주주간 계약에는 들이는 게 낫다고 본다. 굳이 변호사를 이용할 생각이 없다면 쉽게 쓰면 된다. 쓰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된다.

직원에 지분 부여 방법

주식 부여는 신주의 발행, 구주의 양도 방식이 있다. 둘다 신중해야 한다. 우선 신주는 나중에 투자 받고 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일단 주식 가치가 올라서 생기는 수익 분배 문제가 있고 내 지분율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구주 양도는 투자자쪽에서 더 선호한다. 아무래도 지분 측면에선 구주 양도가 좋지만 투자자는 소수 주주이기 때문에 대주주가 지분 처분하는걸 꺼린다. 주식 부여는 세금 발행의 이슈도 있다. 그러므로 잘 따져봐야 한다.

두번째로는 스톡옵션 부여다. 다만 국내에선 스타트업이 초반에 수익이 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러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분 처분(exit)

지분을 처분할 때는 실행 가능성, 리스크 회피, 구조 설계에 따른 세무 이슈 검토를 중점적으로 따져야 한다. 이중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세무 문제다. 세무 검토를 잘못한 한 사업가의 경우 20%만 내도 될 일을 잘못 판단해 41% 세금을 낸 경우가 있었다.

https://platum.kr/archives/36169

스타트업이여, 주주 간 계약서' 꼭 써라! - 'Startup's Story Platform’

13일 선릉역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플래텀 주최로 벤처투자자인 ‘케이파트너스앤글로벌(K Partners & Global)’ 양경준 대표와 법무법인 ‘젠’의 최성호 변호사가 주요 연사로 나선 ‘스타트업, 생소한 투자계약 How to do it?‘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날 두 번째 연사였던 최성호 변호사는 현재 파티게임즈, 프로그램스, 하이퍼 커넥트, 두나무 등의 …

주주 간 계약서

최변호사가 말한 주주 간 계약서란 주주권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 사이에 체결한 계약의 내용을 명시한 문서를 말한다. 법조인들은 코파운더가 여러 명인 기업, 스타트업들에게 필수라 권하지만, 대체적으로 지켜지고 있지는 않다. 초기부터 감정 상하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는 경우가 다수다. 문제는 해당 기업이 투자 등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을 때 나타난다. 투자자나 외부 평가자는 기업의 주요 임원 및 주주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업무에 따라 지분이 나뉘어 있는지를 눈여겨 본다. 최변호사가 말한대로 주요 주주중 한 사람이 아무런 일을 안하고 지분만 유지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은 좋은평가를 받기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래서 주주간계약서에는 업무에 따른 지분 분배에 대한 내용과, 책임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최변호사는 주주 간 계약서에서 몇 가지 주안점을 강조했다.

“주주 간 계약서는 주주 사이에 분쟁이 발생할 시 일정한 룰을 가지고 싸우자는 내용이다. 이런 계약이 없으면 시쳇말로 ‘개싸움’이 될 소지가 크다.

일단 주주 간 계약서에는 3년이든 5년이든 ‘의무종사기간’을 규정해야 한다. 이 규정이 없으면, 의무없이 권리만 주장하는 사례를 발발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 의무종사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시에 대한 패널티가 명시되어야 한다. 예를들어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시 보유한 주식을 모두 반환하여야 한다’거나 ‘근무한 기간만큼만 주식보유량을 인정해 준다’거나의 내용이 들어갈 수 있겠다. 이러한 룰은 회사가 커진 다음에 만들면 조율하기가 매우 어렵다. 기업초기에 만들어두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이러한 내용이 없어서 곤란해진 기업의 상황을 여러번 봤다. 더불어 주주 간 비밀유지 조항과 분쟁이 발생할 때 특정한 곳에서 싸우자는 법원관할 조항 등이 들어가면 좋겠다.

주주 간 계약서는 정형화 된 부분이 많다. 하지만 특이한 사례도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를 할 때 눈여겨 보는 것이 주주의 지분이다. 특히 대표이사가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가 주요이슈 중 하나다. 투자자는 대표이사가 절대적인 지분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바라기에 지분보유량이 적다면 평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공동창업자가 많은 기업에서는 이게 쉽지는 않은 일이다. 그래서 최근 등장하고 있는 것이 특이한 주주 간 계약서다. 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외부에서 보여질 때는 대표이사의 지분이 많아보이게 하고, 실제는 균등하게 나눠져있는 구조다. 이러한 내용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투자 시 VC들이 요구하는 조항 중에 ‘진실과 보장’이라는 것이 있다. 회사의 지분구조를 정확히 진술해야 하고, 사실이라고 보장해줘야 한다는 내용이다. 만약에 외부적으로 표현되는 내용과 실제가 틀리다면 추후에 VC가 문제로 삼을 수 있다.

주식을 공평하게 나눈다는 것은 일견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https://brunch.co.kr/@jaeeonryoo/139

 

주주간계약서 작성 시 꼭 확인해야할 10가지 체크리스트

1. 주주간의 지분비율 및 역할분담 확정

1) 지분비율 조항

가장 먼저 각 주주들이 회사 전체의 발행 주식 중 몇주씩을 보유하는지, 이에 따른 지분비율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명시해야 한다.

(예시조항) “갑”, “을”, “병” 및 “정”은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전체 회사 발행주식 [10,000]주 가운데 “갑”은[5,100]주 “을”은 [ 2,000 ]주, “병”은 [2,000 ]주, “정”은 [ 900 ]주를 각 보유하기로 하며, 지분비율은 "갑"이 51%, "을"이 20%, "병"이 20%, 그리고 "정"이 9%를 보유한다.

지분비율을 정할 때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물어본다.

"지분비율을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해진 것은 없다. 각 지분권자의 기여도(투자금액, 핵심역량 등)를 고려하여 정하면 되고, 꼭 대표이사가 지분의 절대 다수를 가지라는 법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대표이사 1인이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 투자받기 좋다고 하던대요?"

라고 이야기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적고 주주들간의 교착상태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1인이 절대 다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형태를 선호하긴 하지만, 매력적인 팀이고 매력적인 BM이라면 지분율의 균등 정도와 무관하게 투자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지분율을 정할 때 주식회사의 기본적인 결정구조는 고려를 하기 바란다.

주식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구는 주주총회이며, 주주총회에서 굵직한 사항들을 처리한다. 그 중에서 일반적인 사항들은 보통결의로 처리하고, 특별히 중대한 사항들은 특별결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지분권을 정할 때는 자신과 자신의 우호지분이 먼저 보통결의를 통과시킬 수 있는지(회사 지분의 50.1% 확보), 나아가서 특별결의까지 통과시킬 수 있는지(회사 지분의 66.7%확보)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만약 자신이 소수지분권자일 경우에는 적어도 특별결의를 막을 수는 있는지(회사 지분의 33.4%확보)를 검토해보아야 할 것이다.

2) 역할 및 책임 분담(R&R) 조항

2. 자금관리 약정

3. 주주총회 구성

주주총회는 주식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일반적인 회사의 업무는 대표이사 또는 업무집행이사에 맡기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은 주식회사의 소유자에 해당하는 주주들이 직접 결의하겠다는 것이다.

주주간계약서에는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조항들이 명시되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별도로 명시해도 좋다.

(예시조항)

1. 개최.

회사의 정기주주총회는 매회계연도말일로부터 3개월 내에 개최하고, 임시주주총회는 이사회의결의에따라수시로개최한다.

2. 소집통지.

주주총회를소집할때에는대표이사가소집통지서를서면으로 (이메일 또는 기타 전자문서를 포함하나 이에 한정되지 않음) 주주총회일 14일 전에 각 주주에게 발송하여야 한다. 주주총회통지서에는그일시, 장소 및 회의의 목적사항을 기재하여야 한다.

3. 의결.

주주총회의결의는주주과반수의출석과출석한주주의의결권의과반수이상의찬성으로한다.

4. 본 계약에서 정하지 아니한 주주총회에 관한 기타 사항은 법령 또는 회사의 정관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

참고로 상법상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보통결의 및 특별결의 요건들을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 주식회사의 보통결의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과반수와 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1 이상의 수로 결의할 수 있는 사항

ž 검사인의 선임(상법 제366조 제3항, 제367조)

ž 이사 감사의 선임(상법 제382조 제1항, 제409조 제1항)

ž 이사 감사에 대한 보수의 결정(상법 제388조, 제415조)

ž 청산인의 선임 해임과 그 보수의 결정(상법 제531조, 제539조 제1항, 제542조 제2항, 제388조)

ž 재무제표의 승인(상법 제449조 제1항, 제533조 제1항, 제534조 제5항)

ž 주식배당(상법 제462조의2 제1항)

ž 청산종결의 승인(상법 제540조 제1항)

ž 흡수합병의 합병보고총회(상법 제526조 제1항) - 이사회의 공고로 대신할 수 있음(동조 제3항)

ž 총회의 연기 또는 속행의 결정(상법 제372조 제1항)

2) 주식회사의 특별결의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의 수와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수로 결의할 수 있는 사항

ž 정관의 변경(상법 제434조)

ž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양도 등(상법 제374조)

ž 사후설립(상법 제375조)

ž 이사 감사의 해임(상법 제385조 제1항, 제415조)

ž 자본의 감소(상법 제438조 제1항)

ž 주식의 액면미달 발행(상법 제417조 제1항)

ž 주식의 분할(상법 제329조의2)

ž 주주 이외의 자에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 중요한 사항(상법 제513조 제3항, 제516조의2 제4항)

ž 회사의 해산(상법 제518조)

ž 회사의 계속(상법 제519조)

ž 신설합병의 경우 설립위원의 선임(상법 제175조 제2항)

ž 회사의 합병계약서의 승인(상법 제522조 제1항, 제3항)

ž 회사의 분할․분할합병, 물적 분할(상법 제530조의3, 상법 제530조의12)

ž 주식의 포괄적 이전과 포괄적 교환(상법 제360조의3, 상법 제360조의16)

ž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상법 제340조의2, 상법 제542조의3)

4. 이사회 구성

이사회 의결사항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의

따라서 이사회 구성원인 이사 과반수를 확보하면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다.

1. 최초사업계획의 수정

2. 연간사업계획, 예산, 결산에 관한 사항

3. 정관변경안의 채택

4. 대표이사의 선임과 해임

5. 지점, 사무소의 설치 및 폐쇄, 자회사의 설립

6. 자금의 차입. 단, 일정범위를 별도규정으로 정하여 대표이사에게 위임할 수 있다.

7. 주요 사규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8. 회사의 합병, 분할,분할합병, 조직변경, 회사정리,화의절차의 신청 또는 해산, 청산

9. 주주총회의 소집 및 제출안건에 관한 사항

10. 자본증가에 관한 사항

11. 주요 자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12. 주요 소송의 제기 및 화해에 관한 사항

13. 이사의 경업허용

14. 주식의 양도승인

15.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의 취소

16. 기타 합작투자계약서 및 정관에서 이사회의 승인 또는 결의사항으로 정하고 있는 사항

17. 이사회내 위원회의 설치와 그 위원의 선임 및 해임

18. 기타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참고. 정관에 의한 주주총회 결의사항

(원칙적으로 이사회 결의사항이지만 주주총회의 결의사항으로 정관에 정할수 있도록 상법에서 명시한 사항)

1. 대표이사의 선임(상법 제 389조)

2. 신주발행사항의 결정(상법 제 416조)

3. 준비금의 자본전입 (상법제 461조)

4.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사항의 결정 (상법 제 513조, 제 516조)

참고로 상법상 정해진 주식회사의 이사의 수는 3명 이상이어야 하지만,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회사의 경우 이사를 3인미만으로 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상법 제 383조 1항), 스타트업들의 경우는 1인 또는 2인의 이사만 선임하는 것도 법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이사회의 규모를 3인 미만으로 줄여서 1인 또는 2인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상법상 이사회의 결의사항들이 주주총회의 결의사항으로 대체되는 경우들이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상법 제 383조 4항 5항 6항)

5. 대표이사 및 감사의 지정

1) 대표이사

주주간계약서에는 대표이사를 누구로 선임할 것인지 여부도 명시할 수 있다. 대표이사는 법인의 대표권을 가진 기관으로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사항을 제외하고 업무집행을 위하여 필요한 세부사항들에 대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대부분의 일반적인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하는 것은 대표이사이다. 따라서 대표이사를 누구로 선임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은 회사의 경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표이사는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선임한다. 따라서 이사회의 과반을 장악하면 대표이사까지 장악할 수 있다. 다만 이사의 선임은 주주총회에서 한다. 결론적으로보면 주주총회를 장악하면 이사를 선임 및 해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면 대표이사까지 뜻대로 선임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주총회를 움직일 수 있는 지분 및 우호지분 확보가 아주 중요하다.

2) 감사

6. 회계 및 보고

7. 주식양도 제한 조항

1) 주식양도 기간 제한

2) 우선매수권

주식 양도시 기존 주주들이 우선하여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조항

3) 동반매도권

주식 양도시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주주들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조항

8. 교착상태의 해결방안 (풋옵션 또는 콜옵션)

주주총회에서 50:50으로 팽팽하게 주주들이 맞서거나, 이사회에서 2:2 등으로 의견이 맞서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지지 않고 교착상태에 빠질 때, 회사는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이 경우에는 사전에 주주간계약서에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풋옵션 또는 콜옵션을 명시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콜옵션: 상대방 당사자로부터 상대방 당사자가 보유하는 회사주식의 전부를 공정가치로 매수할 권리

풋옵션:상대방에게 자신이 보유한 회사주식의 전부를 공정가치로 매도할 권리

9. 경업금지 조항

회사의 모든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 주주 중 한 명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나간 뒤 경쟁사의 임원이 되거나, 아예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여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면 회사는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이를 대비해서 경업금지 조항을 아주 구체적으로 작성해둘 필요가 있으며, 경업금지 의무 기간을 정할 때 회사의 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주식양도 이후에도 일정기간까지 충분한 기간을 정하여 명시해두기 바란다.

10. 위약금 조항

 


https://youtu.be/UIfRwERD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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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드 빌리언스에 푹 빠져 있다.

의리와 배신, 이기와 이타, 정의와 불법, 사랑과 증오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것과 권모술수로 업치락뒤치락 반전,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거나 협박하여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는 원리,

검찰이 움직이는 구조와 습성, 법이 집행되는 과정,

기업, 펀드, 기금, 등 다양한 조직이 연결되어 돈이 움직이는 구조 등 많은 것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

미국 상류사회, 문화,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연결된 대사(심도 있는 영어회화 공부에 맞을 듯), 멋진 음악 등은 덤으로

미드 하우스오브카드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빌리언스 추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9I-PR5UdJM

 


빌리언스 추천 블로그

https://apryllyoonj.tistory.com/37

화이트 칼라 범죄물 미드 "빌리언스(BILLIONS)"

좋아하는 미드인 빌리언스를 소개하려 한다. 쇼타임에서 2016년부터 방영 중이며 2020년 5월 3일부터 시즌5가 방영될 예정이다. 뉴욕주 남부지검 검사장 프릿 바라라와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의 법정 다툼..

 


Netflix 에서 보기

https://www.netflix.com/kr/title/80067290

빌리언스 | Netflix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야심찬 지방 검사가 그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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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사고(생각)을 위해서

원하는 단어를 정하거나

원하지 않는 것을 참기 위해 원하지 않는 것의 반대 단어 정하기

정한 단어를 주문 외우듯이 속으로 말하기

자기실현적 예언


홍익인간

https://namu.wiki/w/%ED%99%8D%EC%9D%B5%EC%9D%B8%EA%B0%84

뜻은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리라"라는 뜻으로 한민족의 건국 시조인 단군의 건국 이념이다. 『삼국유사』 고조선조에서는 “고기(古記)에는 환인(桓因)의 아들인 환웅(桓雄)이 있었는데 자주 천하에 뜻을 두어 인간 세상에 가고 싶어 했다. 아버지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홍익인간할만 하거늘(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할만 하거늘)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 다스리게 하였다"라는 기록이 존재한다. 홍익인간은 환인에서 환웅, 그리고 단군으로 이어지는 이념이다.

중화사상

https://namu.wiki/w/%EC%A4%91%ED%99%94%EC%82%AC%EC%83%81

중국인(주로 한족[漢族]) 특유의 자문화 중심주의 사상. 골자는 중화 문명(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며, 그 문화적 역량이 어떠한 다른 문명보다도 우수하다고 믿으며, 다른 문명을 오랑캐로 낮잡아보는 사상이다. 나라 이름부터가 '중심 국가'라는 의미의 '中國'이다.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일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편 中

대승불교 중생구제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8A%B9%EB%B6%88%EA%B5%90

대승불교에서는 소승불교가 중생구제를 하지 않고 혼자만의 깨달음을 추구한다고 비판하는데, 금강삼매를 살펴보면, 그 비판이 정확한 것인지는 연구가 필요하다.

금강삼매는 금강정(金剛定), 금강유정(金剛喩定)이라고도 한다. 금강석(金剛石)에 비유할 만한 굳음과 예리함을 가지고 모든 번뇌, 즉 아무리 미세한 번뇌까지도 끊어 없애는 힘을 가진 선정(禪定)을 말한다. 금강삼매(金剛三昧)라고도 한다. 소승에서는 아라한이 지향하는 최후의 경지라 하고, 대승에서는 이것을 등각심(等覺心) 또는 등각금강심(等覺金剛心)이라고 한다. 등각심 또는 등각금강심이란, 구도자인 보살이 3대 아승지겁의 100겁의 수행을 거쳐 그 수행과정의 최후인 등각(等覺)의 지위에 올라 금강유정에 든 것을 뜻한다. 이 금강유정이란 그러한 보살이 성불(成佛)하기 직전에 드는 선정이며, 지혜가 견고하기는 마치 금강석과 같고 한 생각에 무시(無始)의 무명을 타파하여 부처의 경지에 도달하는 수행의 최후의 도심(道心)이다.<대승대집지장십륜경>

소승불교에서는 아라한을 최고 경지로 보고, 아라한의 추구하는 최후 명상 경지가 금강삼매를 얻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대승불교의 금강경, 열반경에서도 금강삼매를 가르치고 있다.

보살마하살이 이 금강삼매에 머무르면 잠깐 동안에 시방에 있는 항하의 모래 수 세계에 사는 중생들의 번뇌를 끊어 버리지만, 마음에는 모든 중생의 번뇌를 끊는다는 생각이 없다.<열반경>

즉, 수행자가 금강삼매에 머무르면 일체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인데,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가 모두 이 금강삼매를 얻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승불교가 중생구제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은, 정확한 비판인지 의문이다.

기독교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B%8F%85%EA%B5%90#:~:text=%EA%B8%B0%EB%8F%85%EA%B5%90%20%EC%8B%A0%EC%9E%90%EB%93%A4%EC%9D%80%20%EC%98%88%EC%88%98%EA%B0%80,%EC%84%B8%EA%B3%84%20%EC%B5%9C%EB%8C%80%EC%9D%98%20%EC%A2%85%EA%B5%90%EC%9D%B4%EB%8B%A4.

기독교나사렛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바탕을 둔 종교이다.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고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아로서 인류를 구원하려 이 세상에 온 그리스도라고 믿는다. 예수의 행적은 기독교의 경전을 이루는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기독교는 약 24억 명의 신자가 있는 세계 최대의 종교이다.

이슬람교 기독교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8A%AC%EB%9E%8C%EA%B5%90

이슬람교와 기독교는 동일한 절대자를 숭배하며, 천국지옥으로 나타나는 사후세계를 믿는다는 점, 그리스도의 업적과 성경을 존중한다는 점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교의 경우 기독교와 같은 원죄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쓰여지지 않은 책과 같아서, 사회 환경과 교육에 의해 악한 길로 빠져들 뿐 그 자체로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존재로 본다. 또한 기독교가 주장하는 '대속'의 개념도 부정하는데 개인이 저지른 죄는 자기 스스로가 신에게 회개함으로써만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맥락에서, 아담과 이브는 순간적인 유혹에 넘어가 타락했지만 결국 용서를 구하고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즉, 카인과 아벨의 죄, 그리고 그 후손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간의 죄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닌 그들의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슬람은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위대한 예언자로 존중한다. 그러나 그는 어디까지나 신이 자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선택한 여러 예언자 중 하나일뿐, 결정적인 예언자는 무함마드 한 사람이라고 본다. 성경 역시 신의 말씀이 일부 들어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그것은 세월을 거치면서 여러 성직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변형된 측면이 많다고 본다. 결국 이슬람교도들이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여기는 것은 '꾸란'이며, 꾸란은 앞으로도 덧붙여지지 않을 완전한 형태의 성서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다.

양자역학 결맞음(coherent)과 결어긋남/결잃음(decoherent)

https://heybd.tistory.com/400

앞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에서, 겁나 너그럽게 생각해서 고양이마저도 미시 세계의 것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래도!!! 논논노!!! '우리 입장'에서는 상자 안을 확인하기 전까지 중첩 상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고양이 입장'에서는 절대 중첩 상태가 없다. 고양이가 이미 상자 안에서 원자를 관측(고양이가 원자와 상호작용)했기 때문에 고양이의 파동함수가 붕괴되어 중첩 상태일 수 없다는 말이다. 고양이의 관측으로 원자가 A 상태로 귀결되면 고양이는 죽을 것이고, 원자가 B 상태로 귀결되면 살 것이다. 즉, 코펜하겐 해석이 말하는 외부의 관찰 행위(우리가 상자를 열고 관측하는 것) 없이도 상자 안 고양이의 중첩 상태는 깨진다.

과학적인 말로 풀어보자! 원자와 고양이가 서로에 대한 정보를 갖는 ‘결맞음(coherent)’ 중첩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그런 중첩 상태가 파괴되는 ‘결어긋남(decoherent)’ 상태가 된다. 다시 말해, 외부의 관찰 행위 없이도, 중첩 상태가 파괴되어 한 상태로 귀결된다는 말씀!

생각의 힘, 나와 세상을 바꾼다

https://www.yna.co.kr/view/AKR20120531034500022

기도는 환자에게 실제로 치유 효과가 있을까? 아니라면 심리적 위안에 불과한 구두선에 지나지 않는 걸까?

생각이란 놈의 정체는 도무지 알기 어렵다.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서다. 그렇다면 생각은 말 그대로 그저 별무효과의 생각일 뿐일까?

'생각의 힘을 실험하다'의 저자 린 맥타가트는 "노(No)!"라고 외친다. 생각은 분명히 사물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예컨대 기도에도 치유의 힘이 실려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사람의 생각이 어떤 물리적 변화를 일으키는지 탐색했다. 결론은 우주는 거대한 양자 에너지의 장으로 연결돼 있는데, '생각'은 감지 가능한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우리가 삶을 향상시키고 주위 사람을 돕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게 한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사람의 의식은 물질을 변화시킬 힘을 지닌 고도로 질서정연한 에너지다. 그래서 인간의 생각은 가장 단순한 기계에서 가장 복잡한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모든 사물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물질에 대한 이런 정신의 힘은 시공마저 초월한다.

인간의 예측 가능성 - 자유의지

youtu.be/WcjemuKwZ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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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사고의 핵심

행복한 상상, 이미지, 감각, 자유로운 사고, 우연적인 직관,

머리를 쥐어짜내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대로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생각은 희망을 향해 굴러간다.


전뇌사고법 - 좌우뇌를 통합해서 활용하는 최고 수준의 사고법! The Whole Brain

https://youtu.be/B6_BdlPN0i0

 

즐거운 몰입으로 전뇌를 활성화시키는 창조적 전뇌사고 #2

https://youtu.be/0h8Q4Ousot8

 


[전뇌사고 추가 자료]

http://egloos.zum.com/next1004/v/3066536

전뇌사고

좌뇌의 논리력과 우뇌의 창조력을 통합한 비즈니스 성공 로드맵

간다 마사노리 지음 | 이선희 옮김 | 랜덤하우스 | 2010년 06월 11일 출간

CHAPTER 01 보이지 않는 세계, 만질 수 없는 세계, 느낄 수 없는 세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솥

종잡을 수 없는 485개의 기획안

앞으로 부가가치를 낳을 비즈니스의 모습

아틀라스 세대가 더 이상 천공을 짊어지지 않을 때

지적 게공선 시대 (우리가 현재 있는 시대)

정보사회에서 지식사회로 가는 틈새에서

CHAPTER 02 논리적으로 올바른 제안은 왜 실행되지 않는가?

당신은 어떤 사고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가?

지금까지 써왔던 전략수립의 정석을 사용할 수 없다?!

전략수립 프레임워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네 가지 전제 조건

끊어진 쇠사슬의 고리를 잇는 ‘U 이론’

본질적인 문제를 만날 때까지의 네 단계

블랙박스에서 드림박스로

CHAPTER 03 영업하지 않아도 고객이 모이는

새로운 원칙 다섯 가지

성공하는 회사의 신기한 특징

도쿄마라톤에 출전하고 싶다는 충동

사업 성공을 위한 새로운 원칙 다섯 가지

CHAPTER 04 전뇌사고 모델, 지금부터 출발!

진공의 힘

스토리를 흘러넘치게 하는 힘의 원천: 스토리 스트리밍 콘셉트

전뇌사고 모델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

난해하고 추상적인 논의를 참여하기 쉬운 논의로

전뇌사고 모델-퀵버전의 여섯 단계

소프트웨어 판매 계획 입안의 사례

U자 커브의 밑바닥에서

CHAPTER 05 발상·행동·결과를 만들어내는 스토리의 법칙

논리 + 스토리 = ∞

전략수립 프레임워크 vs 전뇌사고 모델

‘즐거움’에 몰두함으로써 뇌 전체를 활성화시킨다

스토리에 빨려 들어가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인다

곡선을 통한 피드백 효과

CHAPTER 06 행동을 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란 무엇인가?

생각은 피곤하다?!

목적과 도구의 불일치

가설을 실행하는 과정의 요점

납득하게 한다

이해하게 한다

응원하게 한다

CHAPTER 07 벽을 돌파하는 CPS

여고생과 함께한 주말 회의

미래를 만드는 환경

언어가 아니라 이미지로 사고하는 습관

비즈니스에서 CPS를 활용할 수 있는 사례

CPS의 구체적인 단계

실험_CPS를 경험해보자

응용_기업 전략을 이미지로 생각하는 실험과 해석 과정

확산사고와 수렴사고의 통합-연속적인 전략수립 프로그램

전뇌사고 모델에서 CPS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CHAPTER 08 사회변혁을 위한 마케팅

순간을 표현한다

힘 있는 것은 말이 아니라 말 이면의 배경이다

움직임은 속삭임에서 태어난다

움직임을 일으킨 편지 한 통의 사례

모이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만남의 심층 배경을 확인하는 방법

통찰력을 높이는 방법

예외가 움직임을 일으킨다

이 책을 통해 만난 우리의 심층 배경

비즈니스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사고수준의 4단계

사업 성공을 위한 새로운 5원칙

1. 지명검색: 검색이 되지 않으면 당신의 사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검색의 종류

1) 비교검색: 검색엔진에 카테고리를 입력하는 방식

2) 지명검색: 제품명이나 회사명으로 검색하는 방식

2. 검색을 촉구하는 네이밍

- 지명 검색을 촉구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까지의 세 가지 열쇠

1) 질문으로서의 네이밍

2) 스토리문을 여는 테그라인(정곡을 찌르는 매력적인 말)

3) 대답으로서의 스토리

3. 자기투영형 소비를 지탱하는 스토리

4.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도화선

- ‘조만간 고객’이 없어지고 ‘지금 당장 고객’만 남아

5. 서브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장

1. 지식사회에서 구입을 판단하는 진실의 순간에는 반드시 검색이 있다.

2. 수익을 올리려면 지명 검색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억에 남는 네이밍이 중요하다.

3. 네이밍은 배경에 있는 스토리를 ‘대답’으로 끌어내는 ‘질문’이다.

4. 회사나 상품이 갖고 있는 스토리는 고객이 자기투영을 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5. 기업은 자기투영을 한 고객이 서브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6. 그 ‘장’에 반복적으로 접촉한 새로운 고객은 구입을 향한 시기가 성숙했을 때 충동적으로 지명검색을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요소가 아니라 그것을 만들어내는 ‘무엇’이다


전뇌사고 퀵버전 6단계

0단계: 준비

1단계: 고객의 미래: VAKFM의 관점에서 보라

V(visual, 시각): 눈앞에 떠오르는 모습들 상상해본다. 어디서 기뻐하는가? 그 기쁨을 누구에게 표현하는가? 그것에 대해 상대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A(auditory, 청각): 귀에 들리는 소리를 상상해본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는가? 목소리는 어떤 느낌을 주는가? 외침소리인가, 웃음소리인가?

K(kinesthetic, 감각): 고객은 어떤 감각에 젖어 있는가? 가슴이 두근거리는가? 심장이 오그라들 만큼 감동하고 있는가? 마음이 급한가, 느긋한가?

F(fame, 명성): 어떤 명성과 평판을 얻었나? 동료들이 한 수 접을 만큼인가? 매스컴의 취재를 받았나?

M(money, 금전): 금전적으로 어떤 대가를 손에 넣었는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본다. 부수입이나 임시수업을 얻었나? 승진했나? 연봉이 큰 폭으로 올랐나?

2단계: 고객의 현재 – 1단계와 똑같은 작업을 이번에는 VAKFM를 ‘현재’의 시점으로 해본다.

3단계: 클라이맥스 – ‘현재에 충족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래에 120% 행복해진 상황‘에 이를 때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4단계: 깨달음의 홉스탭

5단계: 오프닝 – 고객에게 제공할 최초의 정보나 체험을 생각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


전략수립 프레임워크 vs 전뇌사고 모델

최고 히트작의 패턴


비즈니스에서 스토리의 아홉 가지 효과

1. 상품을 기억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의문의 여지없이 스토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2. 궁극적으로 네이밍이나 회사명은 그 상품이나 회사의 배경에 있는 스토리 제목이다.

3. 스토리가 없는 업무는 사워에게 기계적인 지시나 명령에 불과해서 기억을 하기도, 의미를 이해하기도 어렵다. 업무에 깃든 스토리를 자발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4. 스토리가 없는 상품은 고객의 기억에 머물지 않으므로 절실하지 않은 이상 구입하지 않고, 구입하더라도 최대의 판단 기준은 가격이다.

5. 스토리는 같은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6. 스토리는 쉽게 기억되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쉽게 전파할 수 있다.

7. 브랜드란 본질적으로 열렬한 팬들의 명수다.

8. 양질의 스토리는 그 스토리에 공감한 사람들 사이에서 서브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9. 사람들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리더쉽의 본질이다.

스피치의 결정과 각 요소의 목적

팀내의 4가지 타입

사업시기와 전형적 증상

네가지 역할과 관심사항


CPS(creative problem solving method) 활용 사례

1. 정말로 가슴 두근거리는 최선의 사업과 상품을 찾는다.

2. 정말로 가슴 두근거리는 고객을 찾는다.

3. 고객의 미래와 현재에 나타나는 예기치못한 상황이나 감정을 이해한다.

4. 클라이맥스(‘아하’), ‘오호’, 흐음‘같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 돌파구를 찾는다.

CPS(Creative Problem Solving Method) 사고 실험 단계

1. 종이에 질문(문제) 6가지 이상 적어서 봉투에 넣는다.

2. 하나를 꺼낸다.

3. 꺼낸 쪽지를 보지 않고 머리속에 3가지 이미지를 떠올려 그림 그린다.

4. 공통점, 특징, 이질성, 다른점, 스토리 흐름 순서를 이야기 한다.

5. 꺼낸 쪽지를 펼쳐서 질문과 그림을 연결한다.

6. 그림 이미지의 상징, 특성 등으로 질문에 납득할만한 대답 찾기 (왜 대답이 이렇게 나왔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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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https://m.blog.naver.com/cheeky1005/221524632800

1장 - 의지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는가?

P.9

과연 나에게는 계속 노력할 능력이 있을까?

재능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며, 노력은 이를 악물어야 할 만큼 괴로운 일이 아니다.

나는 그 점을 습관이라는 주제로 명백히 밝히고 싶다.

 

P.16

일을 그만두면 즐거운 시간이 좀 더 늘어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온종일 언제라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자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시간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거라고 착각하는데, 시간이 지나치게 많으면 도리어 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어느 날은 점심 무렵부터 집 근처 온천에 가서 몸을 담갔는데 전혀 즐겁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내게는 풀어야 할 스트레스도, 피로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자유시간이 하루 7시간 이상일 때 오히려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시간적인 여유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는 행복의 조건이다. 그러나 그것도 과도하면 행복에서 멀어진다.

부자유에서 벗어난 뒤에는 자유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있는 물건을 줄이고, 정리하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였다.

마음과 방의 상태는 이어져 있다.

항상 깨끗한 방은 내가 우울함의 밑바닥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망이 되어주었다.

P.20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왜 어려울까?

그것은 눈앞에 있는 보상과 나중에 얻는 보상이 모순되기 때문이다.

보상은 단순히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눈앞의 보상만 즐기면 훗날의 보상을 얻을 수 없을뿐더러 언젠가 벌칙을 받는 사태에 이른다.

눈앞에 보상이 어른거리지만 나중에 보상을 얻거나 벌칙을 피하고자 그것을 끊어내는 사람에게

우리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한다.

P.22

사람은 나중에 돌아올 보상을 제대로 상상하지 못한다.

때문에 나중에 돌아올 보상보다 눈앞의 보상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선택한다.

P.33

한 실험에서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았고,

담배나 정크푸드의 소비량이 증가했으며, 양치질이나 면도도 대충했다고 한다.

늦잠을 자거나 충동구매하는 횟수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P.35

나는 일단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후에 하는 업무나 운동에 몰두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되고, 그다음에 해야 할 일도 못한다.

즉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의지력이 줄어들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잃게 되는 것은 감정이다.

기쁨의 감정은 의지력을 회복시킨다.

반대로 의지력을 소모시키는 부정적인 감정은 '자기부정'과 불안이다.

습관들이기로 마음먹은 일을 해내지 못하면 자책과 불안이 생겨난다.

그러면 의지력을 잃고 다음 과제에 몰두하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P.37 - 세로토닌 실험

세로토닌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마음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해준다.

그것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사람은 불안해진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뇌 속에서는 세로토닌의 작용이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뇌 속의 세로토닌을 일시적으로 증감시킨 실험에 따르면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사람들은 눈앞에 보상에 집착하고, 세로토닌이 많으면 나중에 받을 보상을 기다린다고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불안한 상태가 되면 의지력이 사라져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는 뜻이다.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피부관리, 화장에 애쓰는 것은 의지력이 필요한 귀찮은 행위지만,

자신을 케어하는 일로 자기 긍정감이 높아진다.

2장 - 습관이란 무엇인가?

P.54

습관이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깝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행위를 할지 말지 고민하거나 결단할 일, 어떤 방법으로 할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고민, 선택, 결단, 그런 것은 전부 의식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동 중 45%는 결정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의식이 없어도 사람은 복잡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P.68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신호' ▶ '반복행동' ▶ '보상'

P.71 - 천재를 만든 아침 10분 독서

야마구치 마유가 어린 시절부터 들인 습관은 다음과 같다.

기상하면 창문 커튼을 열고 햇볕을 받는다.

다음 순간 시선을 책상으로 옮긴다. 의자에 앉아서 어떤 책이라도 좋으니 읽고,

어머니가 "아침 먹어라"라고 부를 때까지 10분 정도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 행위로 책상에 앉는 일에 온종일 저항이 없어졌다고 한다.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을 먹으면 또 책상을 보는 일을 신호로 공부를 시작한다.

학교에서도, 로스쿨에서도 아침 햇살을 받으면 일단 책상을 본다.

작은 신호에서 시작된 습관이 천재를 만든 것이다.

P.74

평소 습관을 실천하며 부정적인 감정이 사자리면 의지력도 회복된다.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어느새 마음이 따라 온다. 그것이 내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다.

P.77

강렬한 만족감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적절한 고통과 스트레스다.

P.81

의학박사인 존 레이티는 <운동화 신은 뇌>에서 운동 이후에 상쾌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단적으로 '심장에서 혈액이 왕성하게 보내져 뇌가 최고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것은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증가한다.

공부에 몰두하기 전, 먼저 운동을 하면 학습효과가 높아지고 성적이 올라간다.

P.83

습관을 만드는 일은 맥주 맛을 몰랐던 사람이 맥주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과 같다.

처음에는 쓰기만 하지만, 쓴맛을 참아내고 몇 번을 마셔보는 동안 어느새 그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된다.

3장 -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0단계

STEP 1. 먼저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다.

STEP 2. '하지 않을 일'을 정한다.

STEP 3. '전환기'를 이용한다.

STEP 4. 조금 끊지 말고 완전히 끊는다.

STEP 5. 습관을 끊었을 때 이로운 점을 생각하라

STEP 6. 신호와 보상을 세세하게 구별한다

STEP 7. 나쁜 습관의 '진범'을 찾는다

STEP 8. '원래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

STEP 9. 핵심습관을 먼저 공략한다

STEP 10. 자신을 관찰하는 일기를 쓴다

STEP 11. 명상으로 '차가운 시스템'을 훈련한다

STEP 12. 시작하기 전에는 '의욕'이 나지 않는 것이 정상

STEP 13. 집입장벽을 최대한 낮춘다

STEP 14. 조그마한 장애물도 놔두지 않는다

STEP 15.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인다

STEP 16. 초기 투자에 돈을 들인다

STEP 17. 목표의 덩어리를 잘게 나눈다.

STEP 18. 목표는 말도 안 되게 '작게'잡는다

STEP 19.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시작한다.

STEP 20. 일주일에 2번보다 매일 하는 것이 더 쉽다

STEP 21. 예외도 계획해둔다

STEP 22. 서투르니까 즐길 수 있다

STEP 23. '신호'를 정확히 설정한다

STEP 24. 어른의 시간표를 만든다

STEP 25. 사람에게는 원래 집중력이 없다.

STEP 26. 날을 정해서 행동한다

STEP 27. 각 단계마다 임시보상을 촘촘히 넣는다

STEP 28. 남들의 시선을 제대로 이용한다.

STEP 29. 미리 선언해둔다

STEP 30. 제 3자의 시선으로 생각한다

STEP 31. 좀 더 하고 싶은 순간에 손을 뗀다

STEP 35. 낮잠의 효과는 절대적이다

STEP 36.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휴식한다

STEP 39. 일단 눈앞의 목표만 본다

STEP 40. 반드시 '실패'가 필요하다

STEP 41. 습관이 자리를 잡았다는 신호

STEP 43. 조금씩 수준을 올린다

STEP 44. 시련의 골짜기를 건넌다

STEP 45. 자기효능감은 성공할수록 높아진다

STEP 46.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STEP 50. 습관에 완성은 없다


소설 쓰기를 해내기 위해 내가 하는 것들 by 김영하

https://youtu.be/KzaR_FZ-has

 

'뮤즈'를 만나기 위한 꾸준한 노력

https://youtu.be/9IjwputI5K0

 

[글못소 소설쓰기] 효율을 높이는 소설가 습관

https://youtu.be/S3KNmLbPVjs

 

'끈기' 없어도 끝까지 해내는 방법(행동의 완결) [끈기, 열정, 자기계발, 동기부여]

https://youtu.be/qj7xOkAj8ZI

 

내가 노력하지 않는 이유 / 뇌과학, 각성, 노력, 재능

https://youtu.be/eHsrIytpR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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