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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습관, 성향, 의지력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목표와 계획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선택에서 같은 결정을 유지해야 함

 

끝까지 해보는 경험이 중요함

 

끝까지 해보지 않은 경험과 기억은 이후 의사결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아비투스


[출처] https://namu.wiki/w/%EC%95%84%EB%B9%84%ED%88%AC%EC%8A%A4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만든 개념. 원어는 'Habitus'인데, 프랑스어 발음대로 읽으면 'u'가 전설 원순 고모음 /y/으로 발음되어 '아비튀스'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가 복잡해져서 라틴어식 표기인 '하비투스'와 짬뽕이 되어 무슨 언어의 어휘인지도 모를 어정쩡한 표기가 되어버렸다. [1] 한국에서는 보통 '아비투스'라고 하며, 영어 발음은 '해비터스'에 가깝다. 습관을 의미하는 habit과 같은 어원임을 알 수 있다.

 

Habitus. 개인의 취향은 배경과 환경, 가치관, 분위기, 종교, 사상, 권력이나 계층과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야기 혹은 그런 것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 이것이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고, 짧게는 20~30년, 심하면 수세대간 내려온 경험과 문화가 축적된 것이라서 쉽게 바꾸거나 극복하기 어렵다는 개념이다.

 

아비투스뇌 속에 구조화된 성향체계를 말하는데 인간이 특정 행동에 대해 취하는 특정 제스처나 무언가를 다른 것에 비해 선호하는 경향도 이에 속한다.

 

개인의 습관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홍성민이 쓴 책인 '취향의 정치학'에서는 아비투스를 '습관'으로 썼는데 '아비투스'의 본 의미를 아주 대체하지는 못하나 어느 정도는 납득되는 번역이다. 


 

 

경험 -> 기억 -> 가치판단(의식, 무의식) -> 의사결정(선택)

 

우리가 목표한 것이 있고 그 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지속적으로 같은 결정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목표나 계획은 지속적으로 같은 결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끝까지 해보는 경험"이 필요한다.

 

https://youtu.be/XzZk3o_Ew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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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https://m.blog.naver.com/cheeky1005/221524632800

1장 - 의지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는가?

P.9

과연 나에게는 계속 노력할 능력이 있을까?

재능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며, 노력은 이를 악물어야 할 만큼 괴로운 일이 아니다.

나는 그 점을 습관이라는 주제로 명백히 밝히고 싶다.

 

P.16

일을 그만두면 즐거운 시간이 좀 더 늘어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온종일 언제라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자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시간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거라고 착각하는데, 시간이 지나치게 많으면 도리어 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어느 날은 점심 무렵부터 집 근처 온천에 가서 몸을 담갔는데 전혀 즐겁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내게는 풀어야 할 스트레스도, 피로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자유시간이 하루 7시간 이상일 때 오히려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시간적인 여유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는 행복의 조건이다. 그러나 그것도 과도하면 행복에서 멀어진다.

부자유에서 벗어난 뒤에는 자유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있는 물건을 줄이고, 정리하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였다.

마음과 방의 상태는 이어져 있다.

항상 깨끗한 방은 내가 우울함의 밑바닥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망이 되어주었다.

P.20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왜 어려울까?

그것은 눈앞에 있는 보상과 나중에 얻는 보상이 모순되기 때문이다.

보상은 단순히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눈앞의 보상만 즐기면 훗날의 보상을 얻을 수 없을뿐더러 언젠가 벌칙을 받는 사태에 이른다.

눈앞에 보상이 어른거리지만 나중에 보상을 얻거나 벌칙을 피하고자 그것을 끊어내는 사람에게

우리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한다.

P.22

사람은 나중에 돌아올 보상을 제대로 상상하지 못한다.

때문에 나중에 돌아올 보상보다 눈앞의 보상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선택한다.

P.33

한 실험에서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았고,

담배나 정크푸드의 소비량이 증가했으며, 양치질이나 면도도 대충했다고 한다.

늦잠을 자거나 충동구매하는 횟수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P.35

나는 일단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후에 하는 업무나 운동에 몰두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되고, 그다음에 해야 할 일도 못한다.

즉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의지력이 줄어들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잃게 되는 것은 감정이다.

기쁨의 감정은 의지력을 회복시킨다.

반대로 의지력을 소모시키는 부정적인 감정은 '자기부정'과 불안이다.

습관들이기로 마음먹은 일을 해내지 못하면 자책과 불안이 생겨난다.

그러면 의지력을 잃고 다음 과제에 몰두하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P.37 - 세로토닌 실험

세로토닌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마음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해준다.

그것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사람은 불안해진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뇌 속에서는 세로토닌의 작용이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뇌 속의 세로토닌을 일시적으로 증감시킨 실험에 따르면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사람들은 눈앞에 보상에 집착하고, 세로토닌이 많으면 나중에 받을 보상을 기다린다고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불안한 상태가 되면 의지력이 사라져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는 뜻이다.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피부관리, 화장에 애쓰는 것은 의지력이 필요한 귀찮은 행위지만,

자신을 케어하는 일로 자기 긍정감이 높아진다.

2장 - 습관이란 무엇인가?

P.54

습관이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깝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행위를 할지 말지 고민하거나 결단할 일, 어떤 방법으로 할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고민, 선택, 결단, 그런 것은 전부 의식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동 중 45%는 결정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의식이 없어도 사람은 복잡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P.68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신호' ▶ '반복행동' ▶ '보상'

P.71 - 천재를 만든 아침 10분 독서

야마구치 마유가 어린 시절부터 들인 습관은 다음과 같다.

기상하면 창문 커튼을 열고 햇볕을 받는다.

다음 순간 시선을 책상으로 옮긴다. 의자에 앉아서 어떤 책이라도 좋으니 읽고,

어머니가 "아침 먹어라"라고 부를 때까지 10분 정도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 행위로 책상에 앉는 일에 온종일 저항이 없어졌다고 한다.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을 먹으면 또 책상을 보는 일을 신호로 공부를 시작한다.

학교에서도, 로스쿨에서도 아침 햇살을 받으면 일단 책상을 본다.

작은 신호에서 시작된 습관이 천재를 만든 것이다.

P.74

평소 습관을 실천하며 부정적인 감정이 사자리면 의지력도 회복된다.

평소와 같이 몸을 움직이면 어느새 마음이 따라 온다. 그것이 내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다.

P.77

강렬한 만족감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적절한 고통과 스트레스다.

P.81

의학박사인 존 레이티는 <운동화 신은 뇌>에서 운동 이후에 상쾌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단적으로 '심장에서 혈액이 왕성하게 보내져 뇌가 최고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것은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증가한다.

공부에 몰두하기 전, 먼저 운동을 하면 학습효과가 높아지고 성적이 올라간다.

P.83

습관을 만드는 일은 맥주 맛을 몰랐던 사람이 맥주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과 같다.

처음에는 쓰기만 하지만, 쓴맛을 참아내고 몇 번을 마셔보는 동안 어느새 그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된다.

3장 -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0단계

STEP 1. 먼저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다.

STEP 2. '하지 않을 일'을 정한다.

STEP 3. '전환기'를 이용한다.

STEP 4. 조금 끊지 말고 완전히 끊는다.

STEP 5. 습관을 끊었을 때 이로운 점을 생각하라

STEP 6. 신호와 보상을 세세하게 구별한다

STEP 7. 나쁜 습관의 '진범'을 찾는다

STEP 8. '원래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

STEP 9. 핵심습관을 먼저 공략한다

STEP 10. 자신을 관찰하는 일기를 쓴다

STEP 11. 명상으로 '차가운 시스템'을 훈련한다

STEP 12. 시작하기 전에는 '의욕'이 나지 않는 것이 정상

STEP 13. 집입장벽을 최대한 낮춘다

STEP 14. 조그마한 장애물도 놔두지 않는다

STEP 15.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인다

STEP 16. 초기 투자에 돈을 들인다

STEP 17. 목표의 덩어리를 잘게 나눈다.

STEP 18. 목표는 말도 안 되게 '작게'잡는다

STEP 19.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시작한다.

STEP 20. 일주일에 2번보다 매일 하는 것이 더 쉽다

STEP 21. 예외도 계획해둔다

STEP 22. 서투르니까 즐길 수 있다

STEP 23. '신호'를 정확히 설정한다

STEP 24. 어른의 시간표를 만든다

STEP 25. 사람에게는 원래 집중력이 없다.

STEP 26. 날을 정해서 행동한다

STEP 27. 각 단계마다 임시보상을 촘촘히 넣는다

STEP 28. 남들의 시선을 제대로 이용한다.

STEP 29. 미리 선언해둔다

STEP 30. 제 3자의 시선으로 생각한다

STEP 31. 좀 더 하고 싶은 순간에 손을 뗀다

STEP 35. 낮잠의 효과는 절대적이다

STEP 36.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휴식한다

STEP 39. 일단 눈앞의 목표만 본다

STEP 40. 반드시 '실패'가 필요하다

STEP 41. 습관이 자리를 잡았다는 신호

STEP 43. 조금씩 수준을 올린다

STEP 44. 시련의 골짜기를 건넌다

STEP 45. 자기효능감은 성공할수록 높아진다

STEP 46.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STEP 50. 습관에 완성은 없다


소설 쓰기를 해내기 위해 내가 하는 것들 by 김영하

https://youtu.be/KzaR_FZ-has

 

'뮤즈'를 만나기 위한 꾸준한 노력

https://youtu.be/9IjwputI5K0

 

[글못소 소설쓰기] 효율을 높이는 소설가 습관

https://youtu.be/S3KNmLbPVjs

 

'끈기' 없어도 끝까지 해내는 방법(행동의 완결) [끈기, 열정, 자기계발, 동기부여]

https://youtu.be/qj7xOkAj8ZI

 

내가 노력하지 않는 이유 / 뇌과학, 각성, 노력, 재능

https://youtu.be/eHsrIytpR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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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은 소모되는 자원이므로 좋은 습관 만드는데 최대한 사용해야 한다.

-습관을 바꾸거나 공부를 할 때 목표와 실천할 행동을 일단 적어서 객관적으로 바로 볼 필요가 있다.

-시작이 중요하다. 좋은 생각이든 행동이든 1초라도 일단 해보자.


https://www.bbc.com/korean/news-47744491

'자꾸 미루는 습관' 고치는 현명한 방법

'무계획적인 시간표'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핵심은 일과 관련된 계획은 세우지 않는 것. '무계획적인 시간표'에는 "책을 쓴다", "프레젠테이션을 끝마친다", "시험을 복습한다" 같은 말은 들어가지 않는다.

'무계획적인 시간표'는 해당 주에 자신을 설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중요한 부분은 '조절'이다.

프로젝트에 전념한다고 점심도 굶고 운동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살고 싶은 삶 속에 해야 할 일을 살짝 끼워 넣는 것.

내가 즐길 여가와 약속이 시간표에 산뜻하게 정리되고 나면, 내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정도인지도 분명해진다. 그다음에는 할 일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주간 계획을 만든 후에는, 너무 원대하고 버거운 계획은 피해야 한다. 대신 15분이면 충분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하자(15분 룰).

누구나 그만큼의 시간은 집중해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결보다는 시작을 목표로 삼는 지점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목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피오레는 일을 표현하는 언어를 바꾸라고 조언한다: "해야 한다"보다는 "선택한다"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https://jhealthmedia.joins.com/_inc/pop_print.asp?pno=18216

‘21일 법칙’ 지켜야 나쁜 습관 고친다

커버스토리 작심삼일 이제 그만 습관이 모여 사람을 만들고 미래를 결정한다. 정리정돈을 안 하는 습관은 성실하지 못한

2012년 국제임상심리학회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신년에 세운 계획이 성공할 확률은 8%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습관을 고치는 게 어려운 이유를 뇌가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습관을 바꾸거나 만들려면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새해가 되면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습관을 바꾸려면 우선 기존 습관을 정말 그만둘 필요가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컨대 밤마다 집에서 맥주 두 캔 정도 마시는 습관을 끊고 싶은 중년이라면 술을 끊으면 얻는 이득(건강)과 술을 계속 마셨을 때 얻는 이득(긴장 해소 등)을 각각 다섯 가지는 써 봐야 한다. 그래야 기존 습관을 버리고 새 습관을 갖는 동기가 충분히 생긴다.

스스로 명확한 동기를 찾았다면 ‘로켓(목표)의 연료(습관을 지속하는 힘)’가 충분히 채워진 셈이다.

다음에 필요한 것은 지속 시간이다. 습관을 바꾸려면 최소 21일은 계속해야 한다.

그러나 3주는 뇌에 습관을 각인시키는 단계다. 이 습관을 완전히 몸에 배게 하려면 66일을 더 이어나가야 한다. 2009년 ‘ 유럽사회심리학저널’에서는 특정한 행동을 매일 같은 시간에 행동하도록 한 결과, 습관이 몸에 배기까지(그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더욱 힘든 상황) 평균 기간은 12주였다.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총 3개월 정도가 걸린다는 얘기다.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섯 가지가 수반돼야 한다.

1.작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작은 계획으로 일단 습관을 들이면 가속도가 붙어 시간을 늘릴 수 있다.

2.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두라는 것이다. 매일 할당 운동량을 두고 이를 성취하는 데 목적을 둬야 습관을 이어갈 수 있다.

3.선행 요건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예컨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려면 일찍 자야 한다.

4.보틀넥(bottle neck) 지정이다. 습관을 지속하는 데 방해되는 요인을 말한다. 갑작스러운 업무 지시나 회식 등이 보틀넥에 해당한다. 이런 일이 주로 무슨 요일, 무슨 시간에 일어나는지 생각하고, 펑크 난 일과에 대한 대책을 세워둬야 한다.

5.보상이다. 21일이 지나고 2~3개월로 접어들 무렵 습관 지키기에 권태기가 온다. 이때 보상은 좋은 자극제다.

 

│운동

운동 습관을 형성하려면 석 달은 잡아야 한다. 미 체력학회(NSCA)에서 연구한 내용이다. 우선 첫 4주는 중추신경과 근육 세포를 뒤흔들어 놓는 기간이다.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땅을 다지는 기간인 셈이다(근력운동 20분, 유산소운동 20분). 이후 4주 동안 본격적으로 몸을 만든다. 땅 위에 뼈대를 세우는 과정이다(근육운동 30분, 유산소운동 20분). 다음 4주는 굳히기 과정이다(근력운동 40분, 유산소운동 20분). 3개월을 열심히 했다면 이후부터는 근력운동 30분만 해도 몸매가 유지된다.

 

│식습관

식사량을 줄일 때는 첫 2주를 잘 넘겨야 한다. 매일 밥 세 숟가락 정도를 줄인다고 하면 2주 정도 지나면 위의 양이 줄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다. 소금을 줄여 싱겁게 먹으려면 3주 정도 지나야 바뀐 염도에 적응된다.

장내 유해균이 많은 사람은 과자,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이 자꾸 당긴다. 유해균은 이들 음식을 먹이로 하기 때문이다. 유익균(요거트·김치·된장 등에 풍부)을 일부러 많이 섭취하면 채소와 과일이 당긴다. 유익균은 식이섬유가 먹이이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

뭐든지 뒤로 미루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시간 제한’과 ‘난이도 제한’이 도움된다. 완성 상태가 아니라 시간을 목표로 삼으면 과정에 집중할 수 있다. 예컨대 정리정돈의 경우 ‘다 정리하자’가 아니라 ‘딱 5분만 정리하자’는 식이다. 난이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다 정리해야겠다’가 아니라 ‘방 하나만 청소하자’는 식이다. 이런 습관은 21일만 반복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https://youtu.be/egTJZR6mi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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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을 거스르는 힘

-연속해서 일관성 있는 (생각)선택을 할 수 있는 힘

-에너지(포도당)가 소모됨

-훈련으로 키울 수 있음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

-의지력을 감정을 억제하는데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 습관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 습관이 되면 적은 의지력으로 그 일을 할 수 있음.

-습관을 들이는 과정에서는 의지력이 단련되고, 습관이 들게 되면 행동할 때 의지력을 절약할 수 있음


youtu.be/MPT6--WZAfU

https://medium.com/@chullino/%EC%9D%98%EC%A7%80%EB%A0%A5%EC%9D%98-%EC%9E%AC%EB%B0%9C%EA%B2%AC-14a5580389ed

 

의지력은 있는 것일까?

 

(1) 의지력은 전측대상피질과 관련되며,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2) 의지력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기 조절의 필요성 때문에 개발되었다.

(3) 의지력을 아껴 쓰고, 사소한 의지력을 발휘하는 것에서부터, 의지력 근육은 탄탄해진다.

 

의지력을 키우는 방법

 

첫 번째 방법은 의지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행동의 습관화를 통해 의지력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남아있는 의지력을 다른 좋은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에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자아인식을 돕는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의지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한 분야에서의 자기 절제 훈련이 삶의 모든 부분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아주 작은 의식적인 행동 행동(예를 들어 허리를 쫙 피고 1주일 간 걸어본다거나, 식사 직전에 기도를 해본다거나)을 습관화하면서, 자기절제 의지력을 이어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합니다.


https://m.blog.naver.com/kkakgoong/221078816753

의지력/자제력을 키우려면? (ft. 데이브 아스프리)

 

결국 인간 뇌가 의지력/자제력을 수월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몸에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 편안한 휴식 등을 잘 챙겨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몸의 에너지 수준이 충분히 높다고 해도

인간뇌가 작동하지 않고 동물뇌가 작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위기상황이 발생했다고 느껴서

투쟁-도피 반응이 일어나 인간뇌는 멈추고 동물뇌가 활발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냥 두면 투쟁-도피 반응이 일어나는데)

인위적으로 멈춤-계획 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켈리가 추천하는 것은 느린 호흡입니다.

 

1분당 4-12회만 호흡하도록 천천히 숨을 쉬는 것을 1-2분만 해도

심박 변이도가 증가하여 투쟁-도피 반응으로 치닫지 않을 수 있대요.

 

동물뇌의 영향(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간뇌(의지력/자제력)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몸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야 한다는 것(식사, 수면, 휴식의 중요성)

투쟁-도피 반응으로 치닫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느린 호흡, 가벼운 운동)


 

https://m.blog.naver.com/kkakgoong/221088216145

의지력/자제력을 키우려면? (ft. 로이 바우마이스터)

 

켈리 맥고니걸의 <왜 나는 항상 결심만할까?>와

로이 바우마이스터의 <의지력의 재발견>

 

바우마이스터는 의지력이 근육과 유사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

의지력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용하면 지치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향상시킬 수 있다.

 

켈리의 책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있어요.

 

(부정의지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욕하지 말기

앉을 때 다리 꼬지 않기

밥 먹을 때나 문 열 때 평상시에 사용하지 않는 손 사용하기

 

(긍정의지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원래 했던 일이 아닌 일들을 매일 충실히 하기

5분 동안 명상하기

집에서 버릴 물건 또는 재활용할 물건을 한 가지 찾기

 

(자기감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습관, 식생활, 인터넷 사용시간이나 TV 시청시간 등

평상시 깊이 관심을 두지 않는 무언가를 정식으로 관찰하고 기록하기

 

습관을 들이는 과정에서는 의지력이 단련되고,

습관이 들게 되면 행동할 때 의지력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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